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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정의시민연합 시론] 대한민국이 사는 방법

wind11 2022. 8. 12. 20:57
[자유정의시민연합 시론]

  대한민국이 사는 방법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묻습니다. 지금 나라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금은 발전 보다 생존이 더 우선인 상황입니다. 지방선거 결과에 대한 댓글 하나를 소개합니다.

  ‘이번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지난 5년여 동안 문재인이 저질러 놓은 망쳐진 나라를 다시 세워 달라는 그 동안 어리석었던 국민들이 깨우치고 새로운 대통령에게 부탁을 하는 선거였다.  
  좌파 이데올로기에 현혹되어온 3.4.50대들과 또는 아직도 그들의 사고방식을 버리지 못한 자들은 투표 포기를 통해서 무늬만 민주당인 더불어패악당을 심판한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전례 없는 무능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볼 수 있는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이 좌파들의 집요한 패악질을 물리치고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하여 ‘자유정의 시민연합’은 윤석열 대통령과 언론기관 그리고 국민에게 간곡히 부탁합니다.

  첫째,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에 익숙한 분이 아닙니다. 법을 집행하는 위치에 있다가 문재인과 조국, 추미애가 개판치는 바람에 많은 준비 없이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법을 오래 집행한 분이기에 대한민국의 법치만큼은 제대로 잡아 주실 거라 기대하고 많은 국민들이 표를 주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강단이 있고 진솔하다는 점이 많은 국민들에게 어필했습니다. 문재인 정권에서 무너진 법치와 상식과 공정을 회복해주시리라 믿습니다.

  1. 대한민국은 여론조사와 촛불로 흔들리는 나라가 아닙니다. 촛불탄핵은 박근혜 대통령으로 끝났습니다. 취임 3개월 된 대통령에게 탄핵 운운하는 자들은 대한민국 국민이라 할 수 없습니다. 흔들리지 마시고 당당하게 국정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2. 이준석은 빨리 정리되어야 합니다. 이 친구는 기본적인 예의도 없고 公人의 자세인 先黨後私를 모르는 인간입니다. 설령 억울한 면이 있더라도 잠시 물러나서 반성하고 권토중래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소위 윤핵관이라는 자들도 이번 기회에 2선으로 후퇴하길 바랍니다.
  3. 더불당 인간들은 침소봉대에 능합니다. 그들이 한 짓은 새까맣게 잊어먹고 꼬투리 잡기에 눈이 벌겋습니다. 김건희 여사에게 큰 잘못은 없지만 그들에게 공격의 실마리를 잡히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주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4. 지난 6월 발표된 IMD의 2022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27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보다 4단계 하락했습니다. 정부효율성은 34위에서 36위로, 경제성과는 18위에서 22위로, 기업효율성은 27위에서 33위로 떨어졌습니다. 국제경쟁력과 경제문제에 더 많은 노력을 부탁합니다.
  5. 국민들이 힘들어 하는 경제와 물가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기에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대신 국민들의 마음을 카타르시스 할 수 있도록 부정과 부패를 척결하여 주십시오. 한동훈을 법무장관에 전격적으로 기용했을 때 국민들은 회심의 일격을 기대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둘째, 대한민국의 언론기관에게 묻습니다. 당신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하고 있습니까?

  1. 국익과 진실이 충돌하는 경우에 어떻게 보도합니까? 물론 사안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고민과 머뭇거림이 필요하겠지요. 당연히 진실을 왜곡해서는 안됩니다. 그렇지만 국익과 진실의 사이에서 고뇌하는 불면의 밤이 길수록 대한민국의 미래는 빛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2. 우선순위가 먼저인 기사가 무엇입니까? 당연히 중요하고 긴급한 사건이겠지요.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는 시간관리의 기본입니다. 청와대 9급직원 채용이 그렇게 중요한 기삿거리입니까? 김건희 여사가 노란 옷을 입고 ‘정조대왕함 진수식’에 참석한 것이 그렇게 흥밋거리입니까?
  3. 좀 더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할 수는 없습니까? 아무리 일부의 사람들이 사람들이 쓰는 용어라 해도 언론으로서의 품격이 있어야 합니다. 개딸, 개주머니, 양아들 같은 말을 거리낌 없이 써서는 안됩니다. 개혁의 아버지는 ‘개애비’입니까? 동방예의지국이 개판공화국이 됐습니다.

  셋째, 대한민국의 국민에게 부탁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성공입니다.

  1. 대한민국의 발전을 원한다면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기다려 주는 것이 먼저입니다. 최소한 임기 1년까지는 발목 잡지 않고 훼방 놓지 않는 것이 도리입니다. 문재인은 얼마나 비열했습니까? 갈라 치기, 정치보복, 알 박기… 헤아릴 수 없습니다.

  2. 윤석열 정부가 청와대를 나와서 용산에 대통령 집무실을 마련하기까지 문재인은 철저히 비협조적이었습니다. 349개 공공기관장 중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곳은 234곳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과 소신을 실행할 수 없는 정치지형입니다.

  3. 이런 상황에서 국민들은 윤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국민들이 선택한 정부입니다. 정책 하나하나 여론조사를 하는 것은 발목잡기입니다. 좌파일색의 여론조사기관과 언론의 왜곡에 우리국민들이 속아서는 안됩니다. 지금 야당의 행태는 어떻습니까?  ‘내로남불’의 전형입니다.

  ‘남의 눈에 티를 보기 전에 자기 눈의 들보를 먼저 보라’는 성경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세상은 자신의 허물은 보지 않고 남의 탓만 하기에 바쁩니다. 손가락 하나가 상대를 가리키고 있을 때 나머지 세 개는 자신을 향하고 있음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2년 8월 10일
자유정의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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