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코프스키(Tchaikovsky)(1840~1893년)
Symphony No. 5 in E minor, Op. 64
Antal Dorati, cond
London Symphony Orchestra
A Birch Grove. 1901 The Art Museum of Belarus,
Minsk, Belarus. Arkhip Kuinji(1842~1910)
제4교향곡 이후 10년만인 1888년(48세)에 작곡된 작품이다. 제4교향곡
후 10년간의 서유럽에서 방랑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러시아로 돌아와 완성
한 이 작품엔 전편에 센티멘탈한 정서와 세련된 서구적 로맨티시즘이 흐르고 있다.
제1악장 도입부의 클라리넷에 의한 무거운 저음 주제는 자신의 운명을
나타낸 것으로 전곡에 걸쳐 종종 그 모습을 드러내는 주요 악상이다.
인생의 가을을 맞이한 작곡가가 자신의 운명을 염두에 두고 쓴 이 작품은 로맨틱한
제2악장, 우아하고 몽환적인 왈츠가 나오는 제3악장, 슬라브적 장엄함과 호화
찬란한 제4악장으로 되어 있다.
이 작품은 연주가 비교적 용이하며 색채적 음색에 의한 연주 효과도 높고
친근한 선율미로 인해 오늘날 제6교향곡보다 더 자주 연주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공연 소식]
전 세계 클래식계의 샛별 구스타보 두다멜(Gustavo Dudamel)이 연주하는
차이코프스키(Tchaikovsky)
Symphony no. 5 in E minor op. 64
드디어 한국 공연!
그들이 온다!
이미 20대의 나이에 세계 지휘계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자리잡은 구스타보 두다멜과 베네수엘라를 대표하는
베네수엘라의 저소득층 예술 교육시스템인 “엘 시스테마”출신인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은
현재 베를린 필, 시카고 심포니, 뉴욕 필,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등 세계 정상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면서
2008년 12월 11일 중국 베이징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펼쳐지는 이번 투어에서는 200여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일시: 12.14(일) / 14:00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구스타보 두다멜 (Gustavo Dudamel)
*연주/ 시몬 볼리바르 유스오케스트라 (Simon Bolivar Youth Orchestra of
***
*일시 2008년 12월 15일(월) 오후 8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 프로그램
Tchaikovsky - Symphony No. 5 in E minor, op.64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I. Andante - Allegro con anima
II.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
III. Valse: Allegro moderato
IV. Finale: Andante maestoso-Allegro vivo
RAVEL - Daphnis and Chloe, Suite 2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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