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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easure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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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대(臺)와 부산8대 부산의'대(臺)와 부산8대 댓글수0 메뉴 더보기 공유 신고 다음블로그 이동 방방곡곡/부산광역시 부산의'대(臺)와 부산8대 유유자적 2006. 8. 30. 15:15 댓글수0 부산팔대 부산에는 '대(臺)'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많다. 대의 사전적 해석은 '흙이나 돌을 높이 쌓아 사방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 곳'을 말한다. 지역 향토학자이자 소설가인 최해군씨는 이 같은 부산의 여러 대를 내륙과 해안으로 나눠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 있다. 먼저 '해안팔대'로서 동백섬의 해운대,영도의 태종대,다대포의 몰운대,용당동의 신선대,용호동의 이기대,가덕도의 연대,기장의 시랑대,수영의 점이대를 꼽고 있다. '내륙팔대'는 범일동의 자성대,금정산의 의상대,오륜동의 오륜대,회동동의 동대,달음산의 장군대,동래성의 동장대,동래읍의 ..
주말 단풍 구경 어디로 갈까?예년보다 늦은 단풍, 이번 주말이 절정! 주말 단풍 구경 어디로 갈까? 예년보다 늦은 단풍, 이번 주말이 절정! 글 서경리 기자 | 2021.11.05 가을이 무르익고 있다.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을 향해 가는 요즘. 전국의 산에는 탐방객들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내장산은 당단풍과 좁은 단풍, 털참단풍, 신나무, 복자기 등 단풍나무 11종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금선계곡에 있는 수령 약 290년의 단풍나무는 지난 8월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단풍명소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팔공산과 주왕산 등 경북과 대구의 주요 산도 울긋불긋 물들었다. 팔공산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산 전체의 80% 이상이 단풍으로 물들었다며, 순환도로를 중심으로 물이 든 단풍은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청송 주왕산은 인근 주산지까지 물든 단풍이 장..
선암사엔 무지개 닮은 다리, 송광사엔 ‘얼짱 사천왕상’이··· 만추에 그들은 山寺로 갔다 선암사엔 무지개 닮은 다리, 송광사엔 ‘얼짱 사천왕상’이··· 만추에 그들은 山寺로 갔다 [아무튼, 주말]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 펴낸 탁현규와 떠나는 산사 여행 박근희 기자 입력 2021.11.06 03:00 산사(山寺)에 가면 방향을 잃곤 했다. 어떤 절은 일주문으로 들어서서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경내가 나오기도 했고, 경내에 발을 들여도 대웅전 앞마당까지만 ‘휘리릭’ 둘러보고 발걸음을 돌리기도 했다. 사천왕상 아래 서면 고압적인 각도에 괜스레 주눅이 들었고, 대웅전 불상 뒤 탱화는 다소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졌다. 그런데 우리 절을 마치 ‘불교 테마파크’처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이가 있다. 인문서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지식서재)를 펴낸 전 간송미술문화재단 학예연구사이자 작가 탁현규(4..
다리 11개로 섬과 섬 잇는 39㎞… “세계적 드라이브 코스로 뜰 것” 다리 11개로 섬과 섬 잇는 39㎞… “세계적 드라이브 코스로 뜰 것” 여수 백리섬섬길 조홍복 기자 입력 2021.09.17 04:49 전남 여수시 돌산읍과 고흥군 영남면을 잇는 ‘백리섬섬길’. 두 고장을 잇는 거리가 백 리에 가깝고, 섬과 섬을 이어주는 길이라는 뜻에서 백리섬섬이란 이름이 붙었다. 사진 가운데 교각이 보이는 다리는 여수 화정면 적금도와 고흥 영남면을 연결하는 팔영대교다. /김영근 기자 지난 13일 오후 전남 여수시 화정면 낭도 해변. 여수시청에서 차로 30분쯤 달려 도착한 낭도 방파제에선 전남 고흥이 지척이었다. 여수와 고흥 사이 푸른 바다 위로 섬들이 점점이 떠 있는 여자만(汝自灣)에는 명품 해양 경관을 보러 찾아오는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여수 유인도 48곳 중 여덟째로 큰 ..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33곳 지구상에서 가장 초현실적인 장소 33곳 작성자혜원|작성시간14.10.11|조회수2,865,939 목록 댓글 6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미국, 플라이 간헐천 모리셔스, 수중 폭포 강한 해류가 바닷속으로 모래를 실어 내려가면서 특이한 '수중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남 아메리카, 로라이마 산 브라질, 베네수엘라, 가이아나 3국의 국경에 걸쳐있는 높이 2772m의 바위산입니다. 산 정상이 넓은 평지이고 측면은 등반이 불가능한 수직이라는 점이 매우 특이한데요. 무려 20억 년 전에 지층이 지각활동으로 밀려 올라온 것이라고 합니다. 볼리비아, 살라르 데 우유니 (우기의 소금평원) 중국, 텐즈산(천자산) 바로 이런 멋진 풍경을 아바타에 가져오게 됩니다. 핀란드, 북극의 감시병 중국, 루디옌 동굴 아이슬란..
경북 안동 역사문화 기행 경북 안동 역사문화 기행 댓글수2 메뉴 더보기 공유 신고 다음블로그 이동 여행 이야기 경북 안동 역사문화 기행 초암 2021. 8. 31. 18:32 댓글수2 8월26일(목) 경북 안동 역사문화 기행은 당초 지난 7월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심각단계로 순연되어 8월에 다녀왔다. 안동은 한국 유교문화의 본고장이자 전통문화 유산이 풍부한 고장이다. 이번엔 체화정, 가곡리 가일마을, 상봉정, 파산정, 부용대, 옥연정사, 겸암정사, 병산서원과 만대루를 답방하였다. 안동의 문화 유적을 모두 볼려면 추가로 몇 번은 더 방문해야할 것 같다. 1. 체화정 : 보물 제 2051호 (풍산읍 풍산태사로 1123-10) 조선 후기에 건립된 이민적, 이민정 형제간의 우의를 돈독히 한 정자로 유명하며 정자 앞에는 방장, 봉래..
[山만한 랭킹] 여름 캠핑을 더욱 시원하게 만드는 ‘완소’ 아이템 BEST 6 [山만한 랭킹] 여름 캠핑을 더욱 시원하게 만드는 ‘완소’ 아이템 BEST 6 글 손수원 기자 사진 셔터스톡 입력 2021.07.28 10:07여름캠핑은 자연과의 싸움이다. 더위와 맞서야 하고 모기나 나방 같은 해충과도 사투를 벌여야 한다. 예전에는 텐트 하나에 아이스박스 하나, 모기향 하나로 버텼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다. 가정에서 쓰는 용품 못지않게 뛰어난 기능성을 갖춘 장비가 수두룩하고, 캠핑의 만족도를 높여 주는 ‘감성’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1. 샤워텐트+휴대용 샤워기최근 출시되는 샤워텐트는 던지면 펼쳐지는 팝업 방식이 많다. 여기에 휴대용 캠핑 샤워기를 조합하면 나만의 멋진 샤워실이 완성된다. 샤워기는 수동 분사 방식과 전력을 사용하는 자동 분사식이 있다. 편리함의 차이일 뿐 여..
클래식 선율 닮은 해발 700m 고원… 청옥산 풍경이 안단테로 흘렀다 클래식 선율 닮은 해발 700m 고원… 청옥산 풍경이 안단테로 흘렀다 [아무튼, 주말] 아는 도시, 뜻밖의 풍경 평창으로 떠나는 ‘산캉스' 박근희 기자 입력 2021.07.24 03:00 ‘생존 피서’가 시작됐다. ‘열돔’ 현상까지 나타난 역대급 더위엔 ‘집콕’ 생활도 더 이상 슬기로울 수 없는 법. 바이러스와 폭염으로부터 ‘피신’할 곳을 급히 수색해본다. 인파 북적대는 해수욕장에서 우회해 달려간 종착지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강원도 평창. 이름하여 ‘산캉스(산+바캉스)’ 명소다. 전체 면적의 60%가 해발고도 700m 이상인 곳에 있어 힘들게 등산하지 않고도 산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 때마침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알펜시아리조트 일대에선 ‘평창대관령음악제’도 열린다. 울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