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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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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무대왕함, 림팩 훈련서 SM-2 요격 실패...軍 “사고 원인 분석 중” [단독] 문무대왕함, 림팩 훈련서 SM-2 요격 실패...軍 “사고 원인 분석 중” 노석조 기자 입력 2022.08.28 18:09 SM-2 미사일 발사 장면. 해군 구축함인 문무대왕함이 지난달 미국 주도의 다국적 연합해상훈련인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RIMPAC·림팩)’에 참여해 함대공(艦對空) 미사일 SM-2 1발을 시험 발사했지만 요격에 실패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격년으로 열리는 림팩은 2020년 코로나 여파로 축소됐지만, 이번에는 대중(對中) 안보 협의체 쿼드(Quad) 회원국을 비롯한 26국이 참여하는 등 이달 초까지 하와이 인근에서 약 6주간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우리 해군도 함정 3척, 장병 1000여명 등 1990년 첫 참가 이후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했다. 헤군 구축함 '문무대왕함'...
불쌍한 북극곰들... 이렇게 죽어간다 불쌍한 북극곰들... 이렇게 죽어간다 [지구온난화와 북극④] 북극곰 멸종 시나리오 22.08.26 12:40l최종 업데이트 22.08.26 12:40l 글: 안치용(carminedraco) 정민주(minjo0) 이주현(juhyunlee) 현경주(ju11009) 이윤진(jinnylove) 본문듣기 원고료로 응원하기 공감49 댓글9 지구온난화가 심화하면서 북극곰의 위태로운 생존, 사라지는 북극의 얼음 등을 단골 소재로 북극이 기후위기의 지표로 자주 언급된다. 북극의 얼음이 사라지는 시점을 두고도 이런저런 혼란스러운 소식이 전해진다. 도대체 북극 얼음이 언제 다 녹는다는 것일까. 이런 궁금증에서 시작해 북극 얼음의 변화가 인간과 동물 그리고 지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되돌릴 수는 없는지 등 지구 극지방의 ..
美, 중러 극초음속 미사일 막으려 에너지 무기 개발 중 美, 중러 극초음속 미사일 막으려 에너지 무기 개발 중 백수진 기자 입력 2022.08.27 09:18 중국 관영 CCTV방송이 공개한 중국군의 미사일 발사 장면. 환구시보 등 중국 매체는 중국이 보유한 극초음속 미사일인 둥펑-17 발사 장면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CCTV 방송 캡처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의 극초음속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무기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고 26일(현지 시각)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 참모총장은 전날 미국 정책연구소 헤리티지 재단의 행사에 참석해 러시아와 중국의 극초음속 무기가 “중대한 우려”라며 “극초음속 무기의 위협을 없애기 위해 고에너지 레이저나 고출력 마이크로파를 사용하는 지향성 에너지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해군의 최우선 과..
30조원 들인 인류 역사상 최강 로켓, 29일 달로 떠난다 30조원 들인 인류 역사상 최강 로켓, 29일 달로 떠난다 인류를 다시 달로 보내기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첫걸음 유지한 기자 입력 2022.08.25 03:00 오는 29일 미국에서 오리온 우주선을 탑재한 인류 역사상 최강의 발사체 ‘스페이스 론치 시스템(Space Launch System·SLS)’이 발사된다. 1972년 아폴로 미션 이후 인류를 달로 보내기 위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발걸음이다. 이번에는 사람을 태워 보내진 않지만 2025년에는 사람을 다시 달에 착륙시킨다는 게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의 목표다. 나사는 태양빛이 닿지 않는 달 남극의 영구음영(永久陰影) 지역을 비롯해 달의 비밀을 밝힐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남극의 착륙 후보지 13곳도 선정했다. ◇42일간 임무..
바짝 마른 美강바닥에 드러난 세 발가락 자국…1억년전 공룡이었다 바짝 마른 美강바닥에 드러난 세 발가락 자국…1억년전 공룡이었다 김가연 기자 입력 2022.08.24 14:46 텍사스주 글렌로즈 지역에 있는 ‘공룡 계곡 주립공원’ 내 강바닥에서 발견된 공룡 발자국. /페이스북 세계 곳곳에서 극심한 폭염‧가뭄이 이어지면서 물 아래 잠겨있던 유적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텍사스에서 약 1억 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각) 미국 CNN,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주 글렌로즈 지역에 있는 ‘공룡 계곡 주립공원’을 지나는 강바닥에서 새로운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 원래는 강물과 침전물 등으로 덮여있었으나, 계속된 가뭄으로 말라붙었기 때문이다. 공원 측이 페이스북을 통해 ..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이런 소리가 난다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이런 소리가 난다 정채빈 기자 입력 2022.08.24 17:08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이런 소리가 난다 - 조선일보 (chosun.com) /NASA 트위터 흔히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에선 아무 소리도 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블랙홀의 소리’를 포착해 공개했다. 이를 들어본 사람들은 아름답다면서도 오싹한 괴물의 신음 같다는 감상평을 내놓고 있다. NASA는 22일(현지 시각) 트위터를 통해 지구에서 약 2억 4000만 광년 떨어진 페르세우스 은하단의 중심에 있는 블랙홀 음향을 담은 34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22일(현지 시각) NASA가 트위터를 통해 블랙홀 음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NASA 트위터 블랙..
러시아무기의 허상! 세계최강 판치르S-2 방공시스템
미 항공모함이 바다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낸 천재적인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