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깊이 묻어둔 당신

수줍던 지난 시간들 내마음 내영혼이 깃든 사랑했던 시간들 아직도 못다한 사랑이 내 마음에 그리움으로 남아 잊혀지지 않는 당신을 잊어야만 합니까?     아직은... 아닙니다... 조그만 이유로 당신을 보내고 내 가슴에 흐는는 눈물 멈추질 않는데 당신 곁을 스치는 인연으로 남아야 합니까?     내 마지막 사랑인  당신을 보내고 약속을 못지켜 고독에 견딜수 없어 부는 바람에라도 내 뜨거운 사랑 띄우며 당신과 나 이렇게 아프게 살아가야 합니까?     당신의 사랑의 말들 당신의 약속들 만으로 가슴 깊이 묻어둔 당신의 이름만으로 언제까지 이렇게 힘들어 하며 사랑해야 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