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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김대중 묘지 이장 촉구 국민서명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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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김대중 묘지 이장 촉구 국민서명운동’
“親北利敵 DJ, 호국영령 외면한 者”
김승근 기자  2009.09.18 17: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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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들이 현충원 앞에서 '김대중 묘지 이장촉구'를 요구하며 기자회견 및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 ⓒ독립신문

 

18일 오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앞에서 라이트코리아 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 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수호국민운동 6.25참전태극단전우회 등 시민단체 회원들이 “친북이적, 호국영령 외면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지 이장을 촉구한다”며 기자회견 및 국민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DJ는 대통령 재임시 군통수권자로서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여섯 장병들을 조문조차 하지 않았으며 사망하기 전까지 단한번도 추모행사에 참석하거나 유족들을 위로하지 않았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군을 홀대한 김대중은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 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특히, “DJ는 ‘우리민족끼리’를 말하면서도 북한 동포들을 위해서 북한의 민주화나 인권개선을 단한번도 촉구한 적이 없으며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에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비전향 장기수 63명을 조건없이 북송시켰다”면서 “김대중이 묻힐 곳은 서울 국립현충원이 아니라 고향 하의도나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받쳐준 광주 망월동묘역, 또는 북한 평향의 소위 애국열사통이 적합하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라도 북한 편에 서서 이적행위를 한 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김대중의 현충원 안장을 반대하는 국민들은 김대중 묘지이장 촉구 국민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김대중을 조문했던 70만 명보다 많게 서명하면 후일 역사가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가단체들은 이승만 前대통령, 박정희 前대통령 묘를 참배하기도 했다.

 

<성명서 전문>

 

親北利敵, 호국영령 외면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지 이장을 촉구한다

 

DJ는 대통령 재임시 군통수권자로서 2002년 6월 29일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여섯장병들을 조문조차 하지 않았으며 사망하기 전까지 단한번도 추모행사에 참석하거나 유족들을 위로하지 않았다.

 

나라를 위해 목숨받친 국군을 홀대한 김대중은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국립 현충원에 묻힐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

 

북한에 핵개발을 가능하게 한 천문학적 자금을 대주고도 “(미국에 의해) 오늘날 북한이 많은 억울함을 당하는 것을 안다”며 북한을 두둔한 김대중은 북한군과 싸우다 전사한 순국선열이 잠든 현충원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장하는 것이 마땅하다.

 

DJ는 ‘우리민족끼리’를 말하면서도 북한동포들을 위해서 북한의 민주화나 인권개선을 단 한번도 촉구한 적이 없으며 납북자, 국군포로 송환에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비전향 장기수 63명을 조건없이 북송시켰다.

 

김대중은 연방제 통일에 합의한 폐기되어야 할 반헌법적인 6.15 선언을 주적의 수괴인 김정일과 맺었다. 김대중은 북핵 폐기를 촉구한 적도 없으며, 김정일 독재에 대해서 단 한마디 비판도 않으면서 국민이 선출한 현 정부를 독재정권이라 공격했다.

 

김대중이 묻힐 곳은 서울 국립현충원이 아니라 고향 하의도나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받쳐준 광주 망월동묘역, 또는 북한 평향의 소위 애국열사통이 적합하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라도 북한 편에 서서 이적행위를 한 자들에 대한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김대중의 현충원 안장을 반대하는 국민들은 김대중 묘지이장 촉구 국민서명운동에 돌입한다. 김대중을 조문했던 70만명보다 많게 서명하면 후일 역사가 평가할 것이다.

 

김대중 묘지 이장 촉구 국민서명운동 http://cafe.daum.net/outDJtomb

 

참여단체 라이트코리아 자유북한운동연합 납북자가족모임 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수호국민운동 6.25참전태극단전우회



독립신문 김승근 기자 (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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