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원태연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난 그래
그래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
우린 아마
기억하지 않아도
늘 생각나는 사람들이 될 거야
그때마다 난 니가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고
내가 이렇게
웃고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잖아
생각하면 웃고 있거나 울게 되거나..
그래서 미안하고 감사하고 그래
사랑해
처음부터 그랬었고
지금도 그래
‘베르가 마스크 조곡’ 중 세번째 곡이다.
아름다운 악상으로 조곡에서 떼어 단독으로도 즐겨 연주된다.
드뷔시가 북이탈리아 베르가모 지방을 여행하면서
그 인상을 작곡한 것이다.
달빛의 반짝이는 인상을 표현하면서 인상주의 음악을 표방하는 이 곡은
이런 음악이 바로 인상주의라고 외치는 듯하다.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와 함께 손꼽히는 유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