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헤프너 “3일간 잠자리 해놓고…” 전 약혼녀 원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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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창업주 헤프너는 자신의 ‘잠자리 기술’에 대해 “형편없다”고 폭로한 전 약혼녀 크리스탈 해리스(25, 사진)의 주장을 곧바로 반박했다.
앞서 크리스탈 해리스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위성방송 시리우스 XM의 하워드 스턴 쇼에 출연, "(헤프너와의) 섹스는 단 2초에 불과했다. 그것으로 끝이었다. 아 참!"이라며 한숨을 쉬는 등 헤프너와의 성생활을 노골적으로 묘사해 화제가 됐었다.
그녀의 인터뷰 내용을 듣고 가장 놀란 사람은 다름 아닌 당사자 휴 헤프너였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리스탈과 처음 관계를 가진 후 그녀는 만족했으며 그래서 그 후로도 이틀밤을 더 함께 보냈다”고 해명하며 “크리스탈은 하워드 스턴에게 우리의 성생활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모르겠다”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는 자신의 반박문을 삭제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무려 60살의 나이차이에도 불구, 지난 6월 18일 플레이보이 맨션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이미 10만 달러 상당의 반지까지 받았던 해리스는 그러나 결혼식을 불과 5일 앞두고 잠적, 헤프너로부터 파혼통보를 받았다.
해리스는 헤프너와 결별하기 전 이미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유명 TV 토크쇼 사회자인 닥터 필 맥그로의 아들 조던(26)과 6개월이나 내연관계를 맺어 헤프너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헤프너는 두 차례 결혼한 경력이 있다. 첫 부인 밀드레드 윌리엄스와의 사이에 자녀 둘을, 그리고 '플레이보이 메이트'출신의 킴벌리 콘래드와 재혼해 역시 아들 둘을 두었지만 지난 2009년 이혼했다.
이혼 후 해리스를 만나 모처럼 사랑을 키웠지만 결국 배신을 당한 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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