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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제갈공명(오세훈)이 산 사마중달(곽노현)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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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제갈공명(오세훈)이 산 사마중달(곽노현)을 친다?


삼국지에 죽은 제갈공명이 산 사마중달을 이기는 전투가 있다. "나쁜 투표, 착한 거부"로 국민들을 속였던 곽노현은 "착한 뇌물, 나쁜 수사"라는 비아냥을 받는 일이 세간의 화제다. "착한 뇌물 기자회견"은 더 이상 개콘(개그콘서트)를 볼 시청할 필요가 없을 만큼 국민들을 웃게 만들었다. 아마 개그콘서트 PD는 비상이 걸렸을 것이다. 오늘 죽은 오세훈이 산 관노현을 이기는 그런 일이 벌어질 것 같은 예감을 해본다.


곽노현의 "자뻑 기자회견"이 발표되고 나서 트위터는 일약 "곽노현 신드롬"이 일어났다. 트위터는 개그맨 곽노현의 탄생을 알리는 수많은 글들이 올라왔다. 필자가 쓴 글 몇 개를 소개하면서 개콘보다 훨씬 재밌지만, 개콘 PD의 밥통을 위해서라도 "착한시청"을 하는 센스를 보여주면 좋겠다.


참으로 동정심 많은 관노현이다. 불쌍해서 2억을 건넸단다. "착한 뇌물, 나쁜 수사"가 맞네.....ㅋㅋ


참 관노현답다. 기자회견 보다가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뭐 이런게 교육감이냐? 애들 배울까 겁나더라. 앞으로 애들에게 관노현은 "19금"이다. ㅋㅋ


세상에 나만큼 불쌍한 놈은 없다. 관노현 나는 많이 도 안바란다. 한 2만원만 주면 안되겠니? 불쌍해서 줬다고....ㅋㅋ 뭐 이런게 있나? ㅋ


세상에 '선의'아닌 뇌물이 어딨나? 본인들만 선의인 것이다. 남들은 그것을 뇌물이라고 하는 것이다. 관노현은 '착한 뇌물'이라고 말하면 세상은 '웃기는 놈'이라고 답한다.


전원책 변호사의 말이 생각난다. "관노현, 남자라면 그러면 안돼~"......착한뇌물이라고 박박우기는 관노현을 보니 참 웃긴놈도 다있다는 생각을 했다.


기자회견을 보다가 '내가 너무 많이 살았나'라는 자책에 빠졌다. 살다가 별 희안한 기자회견을 봤다. 참 대단한 관노현이다. '착한 뇌물'이라 박박우기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다.


[속보] 곽노현 “박명기 자살할까봐 2억 줬다”. '곽노현 교육감님...저 죽고싶어요..2억만 주세요 ㅠㅠ' -네티즌-


[속보]교육청에 전화가 빗발친다고 UB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자살을 막기 위해 2억줬다는 곽노현 교육감님의 말씀에 감동먹은 학생들이 '저도 자살하고 싶어요. 2억주세요'라는 내용의 전화란다.


오늘 관노현의 기자회견을 보고 오세훈은 이렇게 말했을 것이다. "아, 쓰벌 똥밟았네...".ㅋ


서울시교육감 선거도 곧 다시해야 할 판이다. 교육감에 오세훈이 출마하고 곽노현이 서울시장 출마하면 어떨까? ㅋㅋㅋㅋ


올해 방송3사의 연예대상은 아무래도 곽노현이 받을 것 같다. 강호동, 유재석의 시대는 이제 갔다. ㅋㅋ


민주당, 민노당을 통해 '표적수사'의 뜻을 새롭게 정의되었다. "착한 뇌물"을 준 사람을 수사하는 것이 표적수사라고 한다. 그렇다 나쁜짓을 한 사람을 수사하는 것을 '표적수사'라 정의했다.


기부천사...그를 곽노현이라 한다. 기부를 받은 자는 뭔 돈으로 교육감에 출마했을까? 곽노현이 불쌍하다고 했는데.....참 아리송한 일들이 종북좌익개떼들은 아무렇지도 않은 모양이다.ㅋㅋ


역시 싱겁다. 17%짜리 곽노현은 너무 싱겁다. 17%가 대세여서 25% 오세훈은 물러났다. 17%짜리 마시고 술취한척하는 곽노현이 정말 우습다. "착한뇌물"이라고 앙앙거리고 있더라는 것이다. ㅋ


[19금]곽노현을 죽을때까지 서울시 교육감을 시킵시다. 내 돈 남의 돈 안가리고 무상으로 주는 천사같은 분입니다. 맘씨 좋고, 인정 넘치는 곽노현을 표적수사하는 검찰은 '나쁜 수사'다. -곽노현 아들-


법학자 한분이 곽노현(헌법학자)의 "착한 뇌물" 기자회견을 보고 "쪽팔려서 못살겠다"고 트윗글을 남겼다. ㅋ


곽노현은 '착한 남자'가 맞다. 자신의 잘못을 기자회견을 통해 깨끗하게 밝혔다. '착한 뇌물'이라고 밝힌 '참한 남자'다. 근데 "19금"이다.ㅋㅋ


조국 교수도 곽노현 때문에 많이 쪽팔린 모양이다. 오늘 열을 올리는 트윗글이 조국이 계정에 있네....조국 교수는 그래도 양심은 떨끝이라도 남아 있는 모양이다.ㅋ


곽노현에게 돈받은 박명기는 엄청 열받겠다. 곽노현의 "자뻑 기자회견"으로 박명기는 뇌물도 받고 개쪽팔림도 받았다. 하여간 쌍으로 놀고 자빠졌다. ㅋㅋ


졸라 웃긴 글이다. 관노현 기자회견만큼 웃긴다. "착한 기부"라고 하면서 거취를 밝히라고 한다. 오늘 개콘 시청율 떨어지겠다. ㅋㅋ RT @Kbokyu: 함께 입후보한 후보가 사퇴하여 후보 단일화했던 안했던 당선자가 선의적으로도 2억 주었다면 곽노현씨는 사퇴해야 한다. @jwp615 곽노현 서울교육감,선의로 박교수께 2억 주었다, 진실로 유감입니다.곽교육감은 책임을 통감하고 거취 빨리 밝혀야 합니다

(참고, 이 아이디(@jwp615)는 박지원 의원 것이다...아마 꼬리를 빨리 잘라내야 할 절박한 일임을 박지원 의원인 알고 있는 모양이다.)


종북좌익개떼 박지원이 급하긴 급했던 모양이다. 곽노현이 시간을 끌면 10월보선에 치명타를 입기 때문에 빨리 거취를 밝히라고 닥달한다. 오늘 기자회견문 혹시 박지원이 쓴 건 아니겠지....푸헐~


곽노현은 사퇴하지마라. 10월 재보선까지 절대 사퇴하지마라. 곽노현이 그만두면 웃을 일이 없어진다. 이제 곽노현 개그맨의 팬이 되었다. 곽노현 절대 10월까지 사퇴하지마라~~~~


이상 트위터에 올린 글을 소개하면서 조선일보 사회면에 기사(죽은 오세훈이 산 곽노현 친다?...곽노현 수십억 빚더미에 앉나)를 소개하면서 종북좌익세력들이 말하는 도덕과 양심의 진정성에 대해 국민들의 올바른 판단의 기준이 된 곽노현의 파렴치한 모습을 제대로 알았으면 한다.


11.08.28.

강재천 



[조선일보]죽은 오세훈이 산 곽노현 친다?…곽노현 수십억 빚더미에 앉나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섰다. 그는 당장 정치적 위기에 빠져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경제적 위기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억원을 박명기(53) 서울교대 교수에게 줄 정도로 ‘여유’가 있었던 곽 교육감이었지만, 이 돈을 건넨 목적이 검찰 수사결과 ‘선의’가 아님이 드러나면 선거비용 명목으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은 돈 35억원 여 원을 국가에 돌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 규정은 다름 아닌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만들었다. 2004년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었던 오 전 시장은 ‘오세훈 선거법’으로 불리는 선거법, 정치자금법, 정당법 등 현행 정치관계 3법의 국회 통과를 주도했다.

당시 마련된 법규정에 따르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형이 확정된 사람은 선관위로부터 받은 돈을 반환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죽은 오세훈이 산 곽노현을 쳤다”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다.

2004년 당시 오세훈 선거법은 ‘돈 안 드는 선거’, ‘투명한 정치자금 제도’를 정착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공직선거법(당시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 제265조의2는 이때 신설됐다. 이 조항에 따르면, 당선이 무효화된 사람은 보전받은 선거금액을 국고에 반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