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하르 / '유쾌한 미망인' 中 '빌랴의 노래'
'Viljas Lied' from 'Die lustige Witwe' (Act 2)
[Franz Lehar, 1870 - 1948]
New York City Opera Chorus & Orchestra Conducted by Julius Rudel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뒤를 잇는 명오페레타 작곡가인 프란츠 레하르는
1905년 12월 30일 '박쥐' 가 초연된 안 데어 빈 극장에서
'유쾌한 미망인' (영어 제목 The Merry Widow) 을 초연했다.
2막의 배경은 여주인공 한나 글라바리 부인의 파리 저택 정원이다.
2막이 시작되자마자 모국인 소국 폰테베드로 (가공의 나라) 사람들이
모두 민속 의상을 입고 모여든다. 미망인 한나 글라바리는
'고향으로 돌아간 셈치고 노래를 부르겠어요' 라며 조용히 노래를 시작한다.
'옛날 빌랴라는 숲의 요정이...'
이 노래를 부를 때 모두들 한나의 노래에 감동한다.
Franz Lehar - Valse de La viuda Alegre -
--위 볼륨 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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