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내몰린 연인들의
인생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이 강요된다. 토스카는 푸치니의 오페라 중 총 3막으로 구성된 토스카의 배경은
줄거리
토스카의 스타트는 서곡이 없이 오케스트라의 격정적인 선율에 맞추어 때마침 카바라도시가 성당에 도착해 성녀 막달리나 마리아를 그리기 위해 숨어 있던 안젤로티가 친구를 만나기 위해 나타난다. 이때 토스카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안젤로티는 예배당 안으로 다시 숨고 만다. 그때 안젤로티를 추격하기 위해 스카르피아가 부하들을 거느리고 등장한다.
부채와 비워진 도시락을 발견해 스카르피아에게 전달한다. 성당으로 들어온 토스카를 본 스카르피아는 증거물을 그녀에게 보여준다.
스카르피아는 부하를 불러 오페라 공연 중인 토스카에게 전해 줄 쪽지를 주며 잡혀온 카바라도시를 심문한다. 잠시 후 음악회가 끝나고 토스카가 도착하자 카바라도시는 고문실로 끌려가면서 그녀에게 절대로 이야기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하지만 방안에 남은 토스카는 애인 카바라도시의 비명을 듣자 스카르피아는 토스카에게 애인을 살리는 대가로 몸을 요구하지만 그녀는 거부한다. 결국 사형장에서 북소리가 들려오고 스카르피아는 토스카에게 애인 카바라도시가 노래하며 애인을 살리기 위해 몸을 허락하면서 그가 안전하게 도망갈 수 있도록 통행권을 요구한다. 통행권에 사인을 마친 스카르피아가 토스카를 안으려고 하자 그녀는 몰래 숨겨두었던 칼로 순식간에 그의 가슴을 찌르면서 아침 종이 울리자 처형을 기다리고 있던 카바라도시는 그때 토스카가 나타나 통행권을 보이며 거짓으로 죽는 시늉을 하면 의심하고 있던 카바라도시에게 병사들이 확인사살을 하지 않고 나가자 토스카는 카바라도시를 일으켜 세우지만 그가 진짜로 죽은 것에 놀라고 만다. 스카르피아는 카바라도시를 애당초 살려둘 생각이 없었던 것이다. 토스카가 카바라도시의 죽음을 슬퍼하고 울부짖고 있을 때 스카르피아가 죽은 것을 발견한 그의 부하들이 도망가던 토스카가 성벽 끝에서 잡힐 위기에 처했을 때 토스카는 성벽 아래로 몸을 던지면서 막이 내린다. 푸치니는 토스카를 작곡하면서 역사적 사실보다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배신,질투, 용기, 죽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사랑과 인생... 어찌 보면 하루아침 사이에 일어난 줄거리치고
오페라 감상을 위한 TIP
>> 오페라를 감상하기에 앞서 >> 성악가들이 즐겨 부르는 >> 좀더 나아가 발성적인 테크닉과 >> 작곡가가 의도하고자 했던 것이
김창신 기자 changshin1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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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Aria,Chorus 1
푸치니 토스카 / 마리아 칼라스, 주세페 디 스테파노, 티토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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