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곡"을 작곡한 쇼팡(Frederic Chopin)
1810-1849 폴랜드 출생
음악을 더 배우기 위하여 여행을 떠나기 위한 마지막 짐을 싸면서 집안이 온통 침울하기만 했다.
세 명의 소녀들은 나오는 울음을 참으려고 안간힘이었고
아버지는 엉엉 울고 있는 아내를 달래고 있었다.
1830년 11월 2일, 이 집의 외동아들이 고향인 왈소에서 행운을 잡으러
세계를 향해 출발하는 날이었다.
이 젊은이는 약속된 위대한 미래에 대한 흥분과
그렇게도 사랑하는 가족들을 떠나야 하는 슬픔이 교차하는 착잡한 심정이었다.
그는 아기 때부터 너무나 잘 보아왔던 방들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눈 여겨 보면서 수많은 시간을 함께 하였던 피아노에 눈길이 머물렀다
파리로 간 그는 모찰트에게서 사사받으며 탁월한 재능으로
단번에 우수한 대가가 되었다고하며
그동안에 결핵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육신의 고통을 겪었다 합니다 .
그는 그가 사랑하는 조국을 떠날 때 음악선생이 그에게 선물로 준 폴랜드의 흙과 함께 매장되었다.
죽기 전에 쇼팡은 장례식에서 모찰트의 ‘레퀴엠’을 불러 달라고 요청하였다.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시다.
그는 나에게 벌을 내리셨다 그리고 나는 그것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 지상에 있을때 나에게 벌을 주시다니 얼마나 좋으신 하나님인가! 오 얼마나 좋으신 하나님인가!”
극심한 육체적 고통을 통해서 그는 죄를 진정으로 뉘우치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용서받음에 기뻐하는 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쇼팡은 1839년 10월 17일 새벽 2시에 세상을 떠났다.
죽음의 원인은 폐결핵과 기관지염이었다.
독실한 어머니의 신앙 밑에서 자란 그 였으나 , 집을 떠나서는 하니님을 멀리하고 살다가
세상을 떠날 임박에 회개를 하고 주님에게로 갔다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