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의 찻집 - 조 용필

 

그 겨울의 찻집 - 조 용필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조용필(趙容弼,) 조용필(趙容弼, 1950년 3월 21일~)은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경기도 화성시에서 태어났다. 원래는 기타리스트로 데뷔했으나, 1975년 나이 26세에 발표한〈돌아와요 부산항에〉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후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그러나 1976년 나이 27세 대마초 파동에 휘말려 4년간의 공백기를 갖게 되고, 해금 조치이후 지구레코드와의 전속으로 첫 앨범인 《창밖의 여자》는 대한민국 최초로 100만장 이상 팔린(밀리언 셀러) 단일 앨범이다. 대한민국 가요계 최초로 오빠부대로 불리는 팬층을 이끌고 다니기도 했으며, 80년대에는 일본 가요계에 진출하여, 1986년 일본 발매 앨범 《추억의 미아 1》 100만장 판매로 골든디스크를 수상하였다. 1994년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음반 판매량 1000만장을 기록했다. 일본에서의 앨범판매량 역시 공식적으로 600만장이 넘어 한류의 시초로 평가받는다.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의 살아있는 역사, 전설, 가왕, 국민가수 등으로 불리며 한국 대중 음악을 크게 발전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한 다양한 곡들을 직접 작사 작곡하고 다른 작곡가에게 받은 곡일지라도 대부분의 곡을 밴드 "위대한 탄생"과 함께 편곡 하였으며 앨범 프로듀싱까지 하여 대한민국 가요계에 싱어송라이터라는 개념을 확립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기도 하다. 현재는 콘서트 활동을 통해 각종 진귀한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콘서트 문화를 정착시킨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