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Aria,Chorus 1 바그너//오페라 탄호이저(Tannhauser)서곡, 입장 행진곡과 합창 wind11 2016. 6. 8. 15:41 이동활의 음악정원 Wagner (바그너) - Tannhauser Overture (탄호이저 서곡) 중세의 음유시인이며 기사인 탄호이저는 영주 헤르만의 조카딸 엘리자베스와 깨끗한 사랑의 서약을 한 사이였는데, 환락의 여신의 유혹에 못 이겨 베누스산에서 관능적인 생활에 빠졌다. 그러나 달콤한 생활에 지친 그는 영주 밑으로 돌아온다. 여기서 열린 노래 자랑에서 그는 베누스를 찬미하기 때문에, 영주의 명령으로 로마 교황에거 용서를 받기위한 순례의 길을 떠난다. 용서를 받은 자의 지팡이에는 새잎이돋고 꽃이 피지만, 그는 용서를 받지 못하고 돌아온다. 실망 끝에 그는 다시 베누스를 동경하지만, 친구인 기사 '볼프람'에 의하여 베누스의 환상이 사라진다. 볼프람은 '엘리자베스'를 사랑하고 있으나 탄호이저를 위하여 희생을 각오한다. 그런데 엘리자베스는 탄호이저가 속죄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절망하여 죽는다. 그녀의 장례식을 본 탄호이저는 엘리자베스의 유해 앞에 쓰러지며, 숨이 끊어진다. 이때 젊은 순례자들이 잎이 돋고 꽃이 핀 지팡이를 들고 나타난다. 이것은 교황이 탄호이저에게 보낸 것으로서 그는 속죄가 이루어진 것이다 WAGNER - TANNHÄUSER - "Beglückt darf nun dich, o Heimat" + "Heit! der Gnade Wunder Heil!" 서곡 Evgeny Murvinsky(Cond) Wiener Philharmoniker 작품의 구성 서곡은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운데에 관능적인 베누스베르크의 세계가 배치되고 그 앞뒤로 경건한 순례자들의 합창 음악이 배치되어 있다 - 3부 형식은 이 오페라 전체의 기본 형식으로 각각의 막과 장은 모두 3부 형식을 취한다. 제1부는 안단테 마에스토소, E장조, 3/4박자로 장엄한 '순례의 합창'이 먼저 관악기 합주로 시작된다. 이어서 현악기가 들어와 이 주제가 반복 되면서 차차 음량이 커지고 트롬본으로 다시 장엄하게 연주된다. 이 모티브가 여러번 연주되고 난뒤 멀리 사라져가듯이 목관군으로 조용히 연주된다. 제2부는 갑자기 알레그로, 2/2박자로 바뀌어 베누스베르크의 요염한 세계가 뚜렷해지며 '환락의 동기'가 먼저 비올라에 나타난다. 이어서 '시레네의 부르는 소리'가 목관으로 연주된 다음, 처음 템포로 돌아 와 현악기로 힘차게 '베누스 찬가'가 연주된다. 그 뒤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등으로 '베누스의 동기'가 나타난다. 이어서 '유혹의 동기'가 바이올린에 나타나고 음악이 계속 고조되다가 베누스베르크의 세계는 멀리 사라져간다. 제3부로 넘어오면서 관악기로 '순례의 합창'이 들려온다. 이 합창이 한층 힘차고 장엄하게 연주되면서 곡이 끝난다. 입장 행진곡과 합창 입장 행진곡과 합창 : 바그너가 작곡한 오페라 <탄호이저>의 제2막 4장에서 노래 시합에 참가하는 기사들과 숙녀들의 입장에서 불리는 곡이다. 제2막 4장이 시작되면 기사들을 선두로 관중들이 당당하게 입장하는데 이 때 트럼펫이 화려하게 울려 퍼짐으로 탄호이저 행진곡이 시작되고, 이 행진곡은 그 악곡이 장엄하고 생동감 있고 아름다워 <축가>라는 제목으로 많이 불리워진다. 바그너 (Wilhelm) Richard Wagner 1813-1883 독일 악극은 예술의 규모와 영역면에서 볼 때 독특한 업적이었다. 그는 여러 가지 재료들을 한데 응축시켜 자유자재로 구사했고, 전해 내려오는 다양한 전설에서 따온 소재들을 적절히 선택하여 극의 구도 속에 집어넣었다. 이 구도에서 그는 아이스킬로스가 쓴 〈오레스테이아〉를 모델로 택하여 원작품의 플롯에서 결정적인 중요한 사건만을 취하여 줄거리를 단순화했으며, 행위는 주로 인물의 동기부여 과정에 할애했다. 바그너 이후의 음악사 중 상당한 부분이 바그너가 이루어놓은 혁신들에 대한 확장이거나 아니면 이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이다. 바그너가 오페라 음악을 통해 이룬 혁신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던 사람들조차 그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음악극). 주요작품은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Der fliegende Holländer〉(1843)· 〈탄호이저 Tannhäuser〉(1845)·〈로엔그린 Lohengrin〉(1850)· 〈트리스탄과 이졸데 Tristan und Isolde〉(1865), 그리고 4부작 〈니벨룽겐의 반지 Der Ring des Nibelungen〉(1869~76) 등이 있다 오페라(악극) 대표작 10 작품들 이 열개의 작품들은 바그너 스스로가 인정한 작품들로 바그너 캐논(Wagner canon) 또는 바이로이트 캐논(Bayreuth Canon)이라고도 한다. 현재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에서는 이 10개의 작품만 상연되고 있다.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탄호이저 •로엔그린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마이스터징거(뉘른베르크의 명가수) •니벨룽의 반지[5] 4부작 ◦라인의 황금 ◦발퀴레 ◦지크프리트 ◦신들의 황혼(Götterdämmerung) •파르지팔[6] 열 개의 작품 이외에도 초기작으로 요정(Die Feen), 연애금지(Das Liebesverbot), 리엔치 [7] 세 개의 오페라가 더 있다. 하지만 바그너는 이 작품들은 비성숙하여 자신의 예술작으로 치지 않는다고 스스로 말한 바 있으며, 실제로도 거의 상연되지 않는다. 바이로이트에서도 이 세개의 작품은 공연하지 않는다. 07/06/2016. 불비불명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wind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Opera,Aria,Chorus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Simona Saturova - Gloria (0) 2016.06.11 V. Genaux, R. Jacobs, Akademie fur Alte Musik Berlin (0) 2016.06.11 G. 푸치니//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고(E lucevan le stelle) - 호세 카르라스 (0) 2016.06.05 이탈리안 오페라 아리아 /디나라 알리에바 (0) 2016.06.05 모짜르트 아리아 / 나탈리 드세이 (0) 2016.06.02 'Opera,Aria,Chorus 1' Related Articles Simona Saturova - Gloria V. Genaux, R. Jacobs, Akademie fur Alte Musik Berlin G. 푸치니//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고(E lucevan le stelle) - 호세 카르라스 이탈리안 오페라 아리아 /디나라 알리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