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 속 깊은 흐름이 어느덧 가슴 속 혈관으로 전해지고, 외마디 찾는 소리는 먼 곳 떠도는 갈매기의 노래
숱한 햇빛만이 반짝이던 곳에서 미소짓는 사람이 보고 싶어, 모래 위에 써보는 이름 하나
황혼 빛으로 물들어 가는 해변은 바다의 한 숨결에 출렁이는 무수한 담화(談話)로 속삭인다
파도는 그렇게 그리움을 몰고 오고, 외로운 저녁 바람이 어느 가슴에서 나온다
가을을 기다리며 듣고 싶은 연주곡 ..
01. jag Har Hort Om En Stad Ovan Molnen - Aage Kvalbein & Lver Kleive 02. Long Ago - Martin Tillmann, Tim Wheater,Michael Hoppe 03. Pavane - Tol & Tol 04. Faces Lost in the Autumn Leave Pianist Fariborz Lachini 05. Autumn Leaves - Giovanni Marradi 06. Le Ruisseau De Mon Enfance - Paul Mauriat 07. Southern Dreamer - Michael Hoppe 08. Without You - Paul Cardall 09. Minor Blue - David Darling 10. In Hrnony - Thors 11. Melody Of Love - Bandari 12. Maite maite maitia - Juan Carlos Iriz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