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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이름난 화가 그림

           북한에서 이름난 화가 그림                  



   

[봄] 
평양미술대 학부장 역임 (공훈)김재혁 대표작 만경대로 가는길 
문화회관이 보이는 곳에서, 등꽃과 참새,화창한 봄날이들, 
작품은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퇴근길] 
국전(평양) 9회 특선 (인민) 리창. 
아시아. 유럽 여러나라등 에서 개인전과 현지창작활동을 하였으며,
몰골기법과 선묘기법을 현대적 미감에 맞게 발전시키는데기여한 유능한 화가이다.
 

[금강산 비봉폭포의 가을] 
만수대 창작사 실장(공훈) 함성철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창작가, 실장. 
2001년 공훈예술가
 
[금강산 계곡] 
백호창작사 (공훈) 김룡. 백호미술창작단에서 창작활동 중.
대표작 건설장/ 회령의 고향집/ 어머니/ 간석지등
 
[석양의 아침] 
백호미술창작사 (공훈) 강춘일공훈예술가 칭호 수여 받음
 
[백두산] 
백호창작사 (인민) 리근택 공훈예술가. 2002년 인민예술가
 
[고향의 추억] 
만수대창작사 (공훈) 최상건 
최상건선생의 작품들은 정서가 풍부하고 색채형상이 선명하고재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의 작품은 조선민술박물관에여러점 소장되어 있다.
 
[고산의 소나무] 
창작사 실장 (공훈) 전영.
전영 선생은 소나무, 대나무 그림의 대가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고,
모두가 공인하는 소나무 그림의 최고 거장으로서 그의 소나무 그림은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칠보산] 
백호창작사 단장 (인민) 리춘식 인민예술가 칭호받음
 
[겨울아침]
 (인민)리경남 세계수채화 콩쿠르 특등상 수상
  
[가을] 
80세 송화미술원 원로화가(명화가) 리맥림유화와 조선화에 모두 능함. 
그의 많은 작품들이조선미술박물관, 조선혁명박물관들에 소장되어 있다
 

조선미술가동맹중앙위원회 위원.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겸직교원
 

[유구한 문화전통]
(인민) 김승희06년 북경예술박람회 금상수상


타향살이 ~ 박만엽
움직이기 좋은 날씨에도
꼼짝하기가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땐 언제나
죽은 듯 잠이나 자보려고 
몸부림치며 눈을 감아보지만
그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 자면 단꿈은 꿀 수가 있겠지만
차라리 일을 하면 보다 나은 
삶을 이룰 수 있는 생각 때문일 거다. 
그래, 일어나서 움직이자.
지금 자면서 느낀 포근한 뭉게구름이 
내일의 먹구름을 불러올지 누가 알겠는가.
눈꺼풀이 무겁다고 낯선 곳에서 감는 눈이
훗날 내가 태어난 곳을 못 볼 수도 있다.
어서, 일어나서 움직이자.
움직여 일하기 싫으면 걷기라도 하여보자.
비록 반겨줄 사람이 없다고 하여도 
튼튼한 몸으로 돌아가야 즐겁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