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카의 잃어버린 공중도시. 하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세계 7대 불가사의 페루의 잉카 유적 마추픽추.
마추픽추는 1911년 7월 24일,
미국의 대학 교수인 하이램 빙엄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서양 학자에 의해 발견 되기 전까지
수풀에 묻힌 채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기에
마추픽추를 "잃어버린 도시" 또는 "공중도시"라고 불리는데
공중도시라 불리는 이유는 산과 절벽, 밀림에 가려 밑에선 전혀 볼 수 없고
오직 공중에서만 존재를 확인할 수 있어서이다.
마추픽추(Machu Picchu) 발견자의 이름을 딴
‘하이램빙엄(Hiram Bingham) 도로’라 불리는 가파른‘S자’ 길을
빙엄교수는 3번의 실패 끝에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다
하고 굳게 결심하고 다시 이지역을 왔으나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다.
그러다 우연히 떠나기 3일전 인디오 사람과 얘기하던중,
자기도 할아버지에게서 뭔가 들은 적이 있다고 하여
그들 둘이 다음날 찾아 헤매다 극적으로 발견한 것이다.
해발 2280m에 숨어있는 마추픽추는
약 1만여명이 거주하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 정상과 가파르고 좁은 경사면에 들어서 있어
스페인 정복자들의 파괴의 손길이닿지 않은 유일한 잉카 유적이다.
정확한 건설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2000년 전의 것으로 추측.
마추피추는 총면적이 5㎢으로 도시 절반가량이 경사면에 세워져 있고
유적 주위는 성벽으로 견고하게 둘러싸여 완전한 요새의 모양을 갖추고 있다.
또한 마추피추는 산꼭대기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아래에서는 도저히 보이지 않아 그 존재를 알 수 없고 접근조차 어렵다.
저멀리 더 높은 봉우리는 와이나피추 즉 '새로운 봉우리'란 뜻
마추피추를 조망하는 언덕위에도 알파카와 라마들이 방목되고 있다
잉카시대에 비리카칸바라고 아주 선택 받은
특별한 자 만이 들어가는 도시가있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
빙엄교수도 처음에 그것을 찾아 나선것인데
이곳은 비리카칸바가 아니라는 결론을내리고,
마추피추 즉 '오래돤 봉우리'로 이름을 지었다.
오두막 전망대(Viviendas de los Guardianes)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각국의관광객들...평소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은 힘들어 했다.
우루밤바 계곡 사이를 흐르는 우루밤바강강폭이
그다지 넓지 않은 하천에 흙탕물이 흘러 내려오는 강이 보인다.
이렇게 우루밤바 강은
기나긴 안데스 산맥 골짜기를 따라 굽이굽이 이어지고 있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36E9E3B57C65DBA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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