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usic Saloon of Lonely man 

Air on The G String (바흐 G 선상의 아리아)
J.S. Bach, 1685 ~ 1750 , 독일
Charles Gerhardt, cond
National Philharmonic Baroque Orchestra
G 선상의 아리아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아리아를 아우구스트 빌헬름이가 각색,
아리아는 통상 느리고 자유롭게 연주되며, 화음과 선율이 어우러진다.
원래의 악곡은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BWV 1068의 일부인데,
이 곡은 바흐의 후원자인 안할트 쾨텐의 레오폴트 왕자를 위해서 쓴 곡이다.
G 선상의 아리아' 이름은 19세기 후반에 바이올린 연주자, 아우구스트 빌헬름이가
이 곡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용도로 편곡한 것에서 비롯되었다.
원곡의 라장조에서 다장조로 조를 바꾸면서, 빌헬름이는 바이올린의 네 줄 중
G 선 하나로만 연주, 이 곡은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오케스트라의 앙코르곡이나
대중적인 명곡으로서 곡 중에서 떨어져 나와 연주하게 되었고,
단독의 소품으로 이용되어 드라마나 영화 등 영상의 배경음악으로 자주 사용되었다. 
Moonlight(달빛) ~ 孤郞 박상현 詩
어스름 달빛 그림자
그대 창문 비출 때
바람에 날리는 나뭇잎 하나
홀연히 내 마음 전하려나
그대 창가에 떨어지네
창안에 그 님은 지금쯤
내 꿈을 꾸고 계실까 아니면,
꿈나라 왕자님과 만나고 있을까
달빛 속에 잠들은 내 영혼
별빛 속에 나와서 님을 찾는데
어디서 들려 오는지
애달픈 바이올린 소리
달빛 세레나데인가
내 영혼을 잠들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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