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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브로브니크의 밤은 더욱 아름답다 / 크로아티아




◈ 두브로브니크의 밤은 더욱 아름답다 / 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의 시인 군둘리치는
"세상의 모든 금덩어리와도 바꾸지 않으리라"라며 두브로브니크를 노래했다.

크로아티아의두브로브니크를지상최대의 낙원이라고 부릅니다. 
바다위에 성이 두둥실 하고 떠 있는 "아드리아해의 진주.

군둘리치(Gundulic)광장에는 군둘리치 조각상이 있습니다. 
군둘리치(Gundulic)는 크로아티아의 민족운동가로 
1589년 드브로브니크에서 태어난 유명한 시인으로 
크로아티아 화폐 50쿠나 동전에 새겨진 인물입니다.

군둘리치 (Gundulic) 광장에 서있는 군둘리치 동상

군둘리치(Gundulic)광장

루자 광장(Trg Luza)이 어디냐 하면 
필레 게이트로 들어와서 플라차 대로 끝을 바라보면
두브로브니크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시계탑이 보인다.
그 시계탑 앞이 루자 광장, 많은 관광객들이 지나다닌다.
중앙에'루자 즈보나라'라는 종탑 시계탑 왼쪽에 플로체게이트.

시계탑 오른쪽으로는 작은 오노프리오 분수가 있습니다.
렉터궁전과 스폰자궁전 사이에 있는 종탑 바로 밑에 있는 우물로 
귀족들과 상인들이 주로 이용을 하던 우물이었다고 합니다.



루자 광장 앞, 스폰자 궁전(Sponza Palace)이 있습니다.
이 궁전은 1522년에 지어졌고 
지어질 당시 은행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여행의 진짜 재미는 
어쩌면 좁은 골목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맛인지도 모른다.

미로처럼 뻗어있는 좁은 골목길을 누벼보는 것 또한 
두브로브닉 여행의 큰 매력.

좁은 골목에 있는 레스토랑, 
테라스에 앉아 여유롭게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다.

골목마다 분위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시간이 된다면 여러 골목을 구경하면 색다르다.

저녁이 되니, 골목마다 불이 화려하게 밝혀진다.

두브로브니크는 상점 간판이 따로 없는 집이 많다. 
특히 좁은 골목길은 간판 있는 집이 하나도 없다.
대신 가로등 역할도 함께 하는 
상점 정문 위의 돌출 등이 간판 역할을 한다.


루자광장의 성 블레즈 성당.
도시의 수호 성인인 성 블레즈를 기리기 위해 
18세기에 세워졌다.

두브로브니크의 밤은 더욱 아름답다




선착장의 밤풍경은 카페의야경과 
해변에 서있는요트가 환상적인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성벽을 따라 구시가지 끝자락으로 나오면 항구가 나오고, 
그곳엔 많은 배들과 요트들이 정박해 있다. 
요트를 타고 아름다운 아드리아해를 달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만 한번 해본다. 
성벽 위에서 바라보는 성 안 사람들의 풍경과 골목들은 
두브로브니크가 ‘진주’로 불리는 이유를 설명해 준다. 





유럽의 고성들 안이 대부분 오래된 유적들로 채워진 것과 달리 
두브로브니크 성의 구시가는 일상의 삶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내전의 영향으로 허물어진 집터와 그들의 생활터전이 공존하는 이 곳
참으로 색다른 느낌..아름다운 아드리아해가 내 품에~~~!!! 

두브로브니크의 밤은 더욱 아름답다.
후문에서 두브르브니크여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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