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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정원1

어쩌자는 것이냐...Templomkert / Szentpeteri Csilla

 

 

Claude Gaveau, Nu Au Sofa 

 

 

 

내 안에 소리없이

켜켜이 쌓이는 저 꿈 같은 것들.

그대는 문 밖에서 문풍지 바람으로 덜컹거리고

나는 마음안에 빗장을 걸었다

쌓여서 어쩌자는 것인가.

갈길막고,올길도 막고 마음안의 빗장,

마음밖의 빗장 봄오면 길 뚫릴 것을

그렇게 쌓여서 어쩌자는 것인가.

 

 

ㅡ석여공, 어쩌자는 것이냐

 

 

 

 

    Templomkert - Szentpeteri Csi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