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빈스타인 / 러시아 세레나데 1번 (Anton Grigoryevich Rubinstein / Serenade Russe No.1 Op.93)|

Anton Grigoryevich Rubinstein (1829~1894 R.) 의 러시아 세레나데 1번 Serenade Russe No.1 Op.93 를 감상하겠습니다. 러시아의 작곡가, 19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1835년 아버지는 모스크바에 조그마한 공장을 열었고, 그해 동생 니콜라이 루빈스타인이 태어났습니다. 루빈스타인 형제는 어머니와 알렉산드르 빌로잉에게 피아노를 배웠습니다. 1939년 처음 연주회를 열었으며, 다음 해 알렉산드르 빌로잉과 함께 3년 동안 해외연주여행을 했습니다. 파리·런던·네덜란드·독일·스웨덴에서 연주하며 쇼팽과 리스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안톤 루빈스타인은 1844~46년 동생 니콜라이 루빈스타인과 함께 베를린에서 음악이론을 배운 뒤 이어 혼자 2년을 주로 빈에 남아 피아노와 작곡을 공부했습니다. 1948년 러시아로 돌아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정착하여, 첫 오페라 '드미트리 돈스코이 Dmitry Donskoy'를 작곡했습니다. 1853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두 오페라 '어리석은 왕 폼카 Fomka durachok'와 '시베리아 사냥꾼 Sibirskiye okhotniki'을 공연했으며, 1854~58년 동안 해외에서 활동했습니다. 이어 1859년 엘레나 파블로브나 공작부인 후원으로 러시아 음악협회를 조직했고 후에 이 협회 관현악단의 지휘자가 되었습니다. 1862년 왕립(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을 세우고 원장이 되었습니다. 동생 니콜라이도 1866년 모스크바 음악원을 세우고 1881년 죽을 때까지 원장으로 있었습니다. 안톤 루빈스타인은 1867년 원장직을 사임했다가 1887년부터 다시 맡아 1891년까지 있었습니다. 1871~72년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이듬해 미국을 여행했습니다. 안톤 루빈스타인의 이름은 19세기의 러시아 음악사상 빼놓을 수 없는 위대한 존재입니다. 리스트의 계통에 속하는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이자, 러시아 음악 협회, 페테르스부르크 음악원의 설립자로서 유럽의 음악적 전통을 러시아에 이식한 공적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단지 작곡가로서의 그는 모든 분야에 걸친 수많은 작품을 작곡했음에도 불구하고 후세에 전해질 정도의 걸작은 그다지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 스타일이 당시의 국민악파와는 정반대의 이른바 유럽파의 그것이었으며, 특히 멘델스존의 아류라고 불리는 독일 음악의 전통적 양식을 벗어나지 못한 것이 원인입니다. 그것은 그가 폴란드계의 유대인과 독일계의 유대인을 양친으로 하고 있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입니다. 피아노 작품으로는 5곡의 협주곡, 4곡의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하여, 소품이 다수 있으나 오늘날 흔히 연주되는 것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주요작품으로는 오페라 《악마》 《네로》 외에, 6곡의 교향곡, 5곡의 피아노협주곡과 실내악곡, 피아노독주곡 《천사의 꿈》 《f조의 선율》 《페테르부르크의 야회》, 가곡 《그대는 꽃과 같이》 《페르시아의 노래》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Chaconne upon the sarabanda theme from the violin sonta Op.5 No.7 by Corelli Serenade Russe No.1 Op.93 Conductor : George Hanson Ensemble : Sinfonieorchester Wuppertal  스마트폰듣기 Serenade Russe No.1 Op.93 Anton Grigoryevich Rubinstein (1829~1894 R.) Conductor : George Hanson Ensemble : Sinfonieorchester Wuppert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