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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

여 정

 

? 여 정

레이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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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뒤를돌아 봤을때
지나온길은 굽어진길의
연속이었다.

타고갈때는 직진이라 여겼는데
나또한 반듯하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굽어져있고
그게 인생인가 봅니다.
돌아보면 지나온 발자국이
반듯하지 않았음을 발견하는것은

저물어가는 가을날이

나이가되면 가끔씩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며
자기성찰을 하는가 봅니다.

오늘도 굽어진
길을 가면서 반듯이 가고 있노라

자만하거나 자랑할게 별로없다
생각됩니다.

다만 내가 가고있는길이
바른삶에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것이
삶의 정도겠지 요.

순리에 맞추어 살아가면
조금은 늦을지라도 바른길로
가는길이 아닐까요.

카톡 정다운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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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85LSGX756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