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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5123명… 코로나 사태 이후 '역대 최다'

코로나 신규 확진 5123명… 코로나 사태 이후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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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2.01 09:56

    서초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길게 줄 서있다./사진=조선일보 DB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123명 늘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5만2350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23명, 사망자는 3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58명(치명률 0.81%)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07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212명, 경기 1576명, 인천 322명, 부산 142명, 경남 126명, 강원 105명, 경북 97명, 충남 95명, 대구, 대전 각 86명, 전북 50명, 충북 48명, 전남 40명, 광주 29명, 제주 27명, 세종 19명, 울산 1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48명이다. 20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별로 서울 10명, 경기 6명, 인천 4명, 대전, 울산 각 2명, 부산, 세종, 충남,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

    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오세아니아 17명, 중국 외 아시아, 유럽 각 13명, 아메리카 4명, 중국 1명 순으로 많았다. ​

    사진=질병관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