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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은 과감(果敢) 단호(斷乎)해야 한다-여론조사 전문가 이영작 박사

✍ 윤석열은 과감(果敢) 단호(斷乎)해야 한다
-여론조사 전문가 이영작 박사


양두구육(羊頭狗肉)이란 말로 이준석은 윤석열과 국민의 힘에 내부 총질하고 국민을 기망한다.
자신을 내부 총질하는 대표라고 한 말에 대한 반발이다.

국민의 힘은 이준석의 망발에 대하여 어쩔지 모른다.

이준석이 하는 짓을 보면서 구두구육(狗頭狗肉)이라는 생각이 떠 올랐다.

이준석은 자신을 발탁하여 준 박근혜를 배신하였고, 바른미래당 내분을 일으키고 손학규 대표의 정치적 몰락을 재촉하였다.

국민의 힘 경선과정에서 보여준 또 대선에서 보여준 이준석의 “반 윤석열 행보”를 본다면 지금의 행당해윤행위(害黨害尹行爲)는 전혀 놀랍지 않다.

이준석의 구두구육(狗頭狗肉) 정치가 자신의 몰락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모양이다.

배신의 정치를 일 삼은 자들이 어떻게 되었는지 나열할 필요는 없겠다.

한나라를 세운 유방은 천하통일을 이루고 한신을 비롯한 자신의 수하를 모두 주륙(誅戮)하였다. 이를 토사구팽(兎死狗烹)이라한다.

이준석이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어떤 공헌을 세웠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두 선거에 승리한 공신으로 외부에서는 받아들여진다.

이준석의 최근 행보를 보면서 왜 중국 정치는 토사구팽(兎死狗烹)을 하는지 이해가 된다.

이준석은 이제 당으로 돌아올 수도 없고 돌아와서도 안 되는 팽(烹) 대상이다.

윤석열은 지난 1월 대선 중에 과감하게 김종인을 한방에 날리고 위기에 처한 선거에 활기를 불어넣고 승리하였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의 처지가 금년 1월초 위기 상황과 같다.

이준석을 두려움 없이 토사구팽(兎死狗烹)해야 한다. 주저하면 안 된다.

문재인은 철저하게 좌파들로 자신을 둘러싸고 그들을 대변인으로 하여 정치 show를 하였다.

임종석 비서실장과 이낙연 총리에 탁현민을 정치 PD로 고용하였다.

그리고 당의 실권은 이해찬이 장악하였다. 모두 철저한 좌파들이고 정치에 능란하였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을 보면 좌파인지 우파인지 알 수가 없다.

한덕수 총리는 정치 색깔과 경력이 없는 관료출신이다.
김대기 비서실장은 관료 출신으로 기업의 경험을 쌓았다.

정권 전체를 놓고 보아도 김한길이 중책을 맡았지만 그의 가친(家親)은 사회당(社會黨)을 창당한 사회주의자(社會主義者) 정치인이며 불과 몇 년 전까지 김한길은 좌파의 수장이었다.

우파라고 할 수 있는 지도자는 눈을 뜨고 비비고 보아도 없다.

이준석은 당을 분탕질 치고 다닌다. 이준석은 태생이 윤석열에 적대적인 대표적 구두구육(狗頭狗肉)으로 정치평론이나 할 사람이 정치를 한다면서 우파 정치를 망친다.

이준석은 우파도 아니고 좌파도 아니고 그저 소위 “관종정치”에만 능숙할 뿐이다.

그런데 좌파는 이준석의 망발을 즐기고 있고 우파에는 이준석을 꾸짖을 어른이 없다.

정치를 비롯하여 어떤 일이던 일이 꼬일 때는 자연을 보면 해법이 나온다.

태풍은 바다가 뜨거워지면서 힘을 얻는다. 이재명과 이준석은 정계가 분쟁으로 뜨거워지면서 힘을 얻는다.

속전속결로 가야한다.
이준석의 성상납 사건과 이재명의 각종 의혹을 신속하고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
질질 끌면 그들은 힘을 얻고 정권은 점점 어려워질 것이다.

이재명의 처벌을 좌파들은 겉으로는 반대를 하지만 속으로는 환영할 것이다.

윤석열은 과감(果敢) 단호(斷乎)해야 한다.

윤석열 정권은 말이 우파 지, 정권 내부에 우파가 눈에 띄지 않는다.
이를 속히 바로잡아야 한다.

윤석열에게 우파가 무엇이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내가 우파라고 우파가 되는 것이 아니고 내가 보수라고 보수가 되는 것이 아니다. 우파의 개념이 무엇인지 보수가 무엇인지 국민 감정은 무엇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보수우파를 상징하는 인물들이 정권 중요한 위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몇 가지 상징적인 행보를 보여야 한다. 여성가족부는 폐지로 가닥을 잡았다.

이슈는 이슈로 덮어야 한다.
당내 문제를 커다란 국론으로 덮을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통일부의 필요성을 비롯하여 우리가 통일추구 여부를 국론으로 삼을 것을 건의한다.

북한이 외국이면 외교부 관할이고 내국이면 행정안전부 소관이 된다.
국방문제라면 국방부가 담당해야 한다. 통일부는 이도 저도 아니다.

역대 모든 대통령이 “통일병(統一病)”에 걸리면서 북한에게 핵무기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돈만 벌어주었지 통일부가 우리에게 준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핵무기가 우리 머리위에 걸려있는 위험한 상황만 만들어냈다.

도대체 통일부가 무엇을 하는 정부기관인지 아는 국민이 있을까? 평화통일?

통일볌(統一病)에 걸린 정치인들과 대통령의 정신나간 소리다.

필자는 누가 통일을 원하는지 왜 통일을 해야 하는지 이해 못한다. 나만은 아닐 것이다.

미국과 Canada는 같은 인종(人種) 구성을 갖추었고 언어도 문화도 유사하지만 통일을 추구하지 않는다.

국방안보만 강화하고 북한이 손을 빌고 올때까지 기다리면 될 것인데 왜 조바심을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단호하고 단순하고 신속한 보수 우파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한다.

이재명 이준석 속전속결로 처리하고, 한전공대 정리하고, 통일부는 외교부 또는 행안부에 흡수하는 과감한 결정을 보여야 한다.

그럼 우파유권자들의 지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옮겨 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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