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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정치판 '잡놈(雜者)'들의 특징주색(酒色)을 밝힌다.)

(정치판 '잡놈(雜者)'들의 특징
주색(酒色)을 밝힌다.)


도박을 즐기고 돈을 좋아한다.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한다
    
  국회의원은 정치인들에 대한 대명사(代名詞)다.


정치판에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면 정치 중심부에서 큰소리치고 배지를 달지 못하면 '정치 변방에서 우짖는 잡새'가 되고 만다.


심지어 '유기견(遺棄犬)'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국회의원을 '선량(選良)'이라 부르기도 한다.


'선량'은 뛰어난 인물을 뽑는 것이고 그렇게 뽑힌 인물을 뜻하기도 한다.
  
  '선량(選良)'은 '선량(善良)'에서 어원(語源)을 찾기도 한다.


善良은 '행실이나 성질이 착함'을 의미한다.


국가 정치를 착하고 성실하게 잘하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국회의원의 명예를 차지하고자 부단히 노력도 하고 몸부림도 친다.


이같은 명예욕은 심리학자 에이브러험 매슬로(Abraham Masiow)의 '인간욕구 5단계설'에서도 최고위 단계로 분류돼 있다.
  
  그러나 우리 정치현실은 명예를 존중받는 '선량'이라 부르기에는 민망할 정도로 '허접한 패거리들'이 설쳐대고 있다. '잡놈' 급이란 혹평을 하기도 한다.


잡놈은 '행실이 아주 나쁜 남자를 욕하여 이르는 말'이다.

'잡스럽고 자질구레한 것'들이다.
  
  '잡놈(雜者)'은 여러 종류가 있다. '천하잡놈'에다 '萬古잡놈'도 있다.



이런 잡놈들은 세상에 비길 데 없이 정도가 심한 놈들이다. '五色잡놈'도 있고 '四色잡놈'도 있다. 이런 잡놈들은 온갖 못된 짓을 거침없이 하는 놈들이다.


오가리 잡놈과 오구 잡놈, 오사리 잡놈 등 여러 가지 잡배(雜輩)들이다.



중국에서는 '잡한(雜漢)'이라 하고 일본에서는 '하품(下品)' '개잡놈'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들 '잡놈들'은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쨰,주색(酒色)을 밝힌다.



자기 부인이 엄연히 있는데도 오입(誤入)질을 상습적으로 해댄다.


남 몰래 뒷문으로 드나들며 '개구멍 오입'도 스스럼없이 한다. 점잖게 말해 외도(外道)를 즐긴다.



최근 어느 당 대통령 후보가 여배우(女俳優)와 놀아난 사실이 해당 여배우의 폭로로 여론의 도마 위에서 회자됐다.


또 어느 정당대표의 '베트남 성매매 의혹'과 또다른 정당 대표였던 자가 젊은 시절 '성상납 접대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도 있다.



서울시장, 부산시장, 충남도지사중에서도 여색(女色)을 밝히다


극단적 선택도 했고 쇠고랑 차고 창살에 갇혀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둘째, 도박을 즐기고 돈을 좋아한다. 가히 탐관오리(貪官汚吏)형이다.


어느 전직 국무총리가 재직중 수억 원대의 의 금품을 받은 것이 들통나서 징역을 살고도 "역사와 진실의 법정에선 무죄"라고 큰소리치는 광기(狂氣)도 보였다.


어느 전직 도지사는 여론조작 혐의로 유죄가 확정돼 감옥에 들어가면서도 "진실은 언젠가는 밝혀진다"고 객기(客氣)를 부리기도 했다.
  
  셋째, 입만 벌리면 거짓말을 하고 상투적으로 욕을 해대는 '오리발형 잡놈'들도 많다. 내로남불이다.


대표적으로 안모. 정모, 조모, 이모, 최모, 추모, 김모 등이 있다.


심지어 집권 도중 저지른 부정부패나 정책적 과오를 은폐하거나 혐의를


숨기려고 날치기로 법(法)을 뜯어고치고 생산된 문서들을 창고에 집어넣고 잠가버리는 잡스러운 짓거리도 거침없이 자행한 낮짝 두꺼운 통치자도 있다.


이런 부류의 잡놈들은 '후흑학'에서 지적한 대로 철면피들이나 다름없다.
  
  선량(選良)의 탈을 쓰고 '잡놈 짓'을


거침없이 해대는'良面雜行'의 '잡놈정치'가 판을 치니 "정치는 3류요, 경제는 2류"라는 지적이 나올 법도 하다.


특히 좌파 나부랭이들은 권력을 잡았을 땐 권력의 힘을 앞세워 온 나라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정권을 빼앗기면 '하이에나처럼 죽기살기로 상대를 물어뜯으며 총동원령을 내리는 것이 한국정치의 현주소다.



허업(虛業)에 열을 올리는 '잡놈정치'와. '정치판의 잡놈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나타나고 있는. 한국정치의 고질(痼疾)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