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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공산당 연설문

?북한공산당 연설문?

민노총과 전교조가 북한공산당이 보내온 연설문을 낭독했다고 한다. 그것도 뒷골목 골방이 아니고 서울 한복판,남대문 앞에서 6천명이 모인 가운데 읽었다고 한다. 조선직업총동맹이라는 단체인데 북한체제상 공산당(로동당)의 공식성명이나 마찬가지다. 이러다가 어느날 김정은의 격려사가 내려올지도 모르겠다.

그곳에서는 공산당이나 수령의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를 낼수 없다. 그랬다가는 뼈도 못추린다.
집권당의 대표라는 작자가 자기당 대통령을 욕하는 일은 기상천외한 이변이요, 그쪽 사회에서는 정말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다. 북한2인자 장성택은 건성박수를 치다가 작살났다. 대한민국, 참 살기 좋은 나라다. 다만 언론,집회,노조자유등 그 살기좋은 여건을 이용하여 맘대로 파괴,이적행위를 하는 것이 문제다.

이날 공산당이 주장한 내용은 한미동맹과 한미군사훈련을 '짓부셔버리자'는 것이다. 우리측 노조세력도 장단을 맞춰 훈련중단은 물론 한미동맹도 해체하고 미군은 나가라고 외쳤다.

이런 것도 대남전략의 하나로 기획된 것이겠지만 우선 윤석열정권에 대한 파워테스트도 들어있을 것이다.
공산당과 민노총은 윤정권과 보수세력들이 이런 사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예의 주시할 것으로 본다. 정부가 국가보안법을 발동하여 엄벌할 것인가,국힘당이나 언론,보수세력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등등...

이들의 주장은 결국 한군데로 모아진다. 북한의 핵무기 맛을 안보려면 빨리 손들고 나오라는 것이다. 그러면 서로 피곤하게 싸울 것도 없이 자동으로 통일이 된다는 얘기다.
남한에서 미군철수가 이뤄지고 한미동맹이 해체되면 북한공산당과 남한좌파들이 공동체를 수립하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때는 핵무기를 가진 북쪽이 군사권을 쥐고 제국주의(미국)로부터 식민지(남한)를 해방하여 (자유도 없고 사유재산도 없는)'좋은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어쨌든, 실제로 김대중때부터 좌파정권은 은근히 중국식 일국양제에 뜸을 들여왔다. 연방제라는 이름으로 1국가 2정부로 통일하면 된다는 얘기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중국이 홍콩을 안심시킨 후 먹어버리는 것을 보았다. 또 예멘에서처럼 섣부른 통일이 내전으로 이어지는 것도 보았다.

혹자는 어떻게 남한의 경제력이 북한의 50배나 되는데 북한이 남한을 먹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강성한 나라도 내부분열이 심해지고 반란세력이 외부세력과 내통하면 쉽게 무너진 사례가 많다. 부패와 타락으로 기강이 문란해지고 싸울 의지가 쇠퇴할 때도 먹힐수 있다. 천하의 로마군단도  무사안일하다가 이민족의 밥이 되었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또다시 이상한 좌파정권이 들어서고 서로 입을 맞춰 미군철수를 합창하는 날이 오면 로마의 멸망같은 사태가 오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할 것인가 ?
(구월환.전 런던특파원)


민노총과 전교조가 북한공산당이 보내온 연설문을 낭독했다고 한다. 그것도 뒷골목 골방이 아니고 서울 한복판,남대문 앞에서 6천명이 모인 가운데 읽었다고 한다. 조선직업총동맹이라는 단체인데 북한체제상 공산당(로동당)의 공식성명이나 마찬가지다. 이러다가 어느날 김정은의 격려사가 내려올지도 모르겠다.

그곳에서는 공산당이나 수령의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를 낼수 없다. 그랬다가는 뼈도 못추린다.
집권당의 대표라는 작자가 자기당 대통령을 욕하는 일은 기상천외한 이변이요, 그쪽 사회에서는 정말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다. 북한2인자 장성택은 건성박수를 치다가 작살났다. 대한민국, 참 살기 좋은 나라다. 다만 언론,집회,노조자유등 그 살기좋은 여건을 이용하여 맘대로 파괴,이적행위를 하는 것이 문제다.

이날 공산당이 주장한 내용은 한미동맹과 한미군사훈련을 '짓부셔버리자'는 것이다. 우리측 노조세력도 장단을 맞춰 훈련중단은 물론 한미동맹도 해체하고 미군은 나가라고 외쳤다.

이런 것도 대남전략의 하나로 기획된 것이겠지만 우선 윤석열정권에 대한 파워테스트도 들어있을 것이다.
공산당과 민노총은 윤정권과 보수세력들이 이런 사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가를 예의 주시할 것으로 본다. 정부가 국가보안법을 발동하여 엄벌할 것인가,국힘당이나 언론,보수세력들은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등등...

이들의 주장은 결국 한군데로 모아진다. 북한의 핵무기 맛을 안보려면 빨리 손들고 나오라는 것이다. 그러면 서로 피곤하게 싸울 것도 없이 자동으로 통일이 된다는 얘기다.
남한에서 미군철수가 이뤄지고 한미동맹이 해체되면 북한공산당과 남한좌파들이 공동체를 수립하려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때는 핵무기를 가진 북쪽이 군사권을 쥐고 제국주의(미국)로부터 식민지(남한)를 해방하여 (자유도 없고 사유재산도 없는)'좋은 나라'가 된다는 것이다.
어쨌든, 실제로 김대중때부터 좌파정권은 은근히 중국식 일국양제에 뜸을 들여왔다. 연방제라는 이름으로 1국가 2정부로 통일하면 된다는 얘기다. 우리는 이런 식으로 중국이 홍콩을 안심시킨 후 먹어버리는 것을 보았다. 또 예멘에서처럼 섣부른 통일이 내전으로 이어지는 것도 보았다.

혹자는 어떻게 남한의 경제력이 북한의 50배나 되는데 북한이 남한을 먹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강성한 나라도 내부분열이 심해지고 반란세력이 외부세력과 내통하면 쉽게 무너진 사례가 많다. 부패와 타락으로 기강이 문란해지고 싸울 의지가 쇠퇴할 때도 먹힐수 있다. 천하의 로마군단도  무사안일하다가 이민족의 밥이 되었던 역사를 기억해야 한다.
또다시 이상한 좌파정권이 들어서고 서로 입을 맞춰 미군철수를 합창하는 날이 오면 로마의 멸망같은 사태가 오지 않는다고 누가 보장할 것인가 ?
(구월환.전 런던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