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가을 같은 사람*♡
시/윤영초
부드러운 바람 불어와
살랑이는 가을을 느낍니다 .
버거운 여름을 벗어 버리고
넉넉하게 걷는 모습에
가을이 묻어납니다 그대와 나.
같은 모습으로 마주하는 순간
가을이 다가와 눈빛 속에
머물러 있음을보았습니다.
살아가는 일상
계절이 교차하는 희비처럼
좋은 일도 기쁜 일도
다 데려가 어제의
아쉬움으로 흐릅니다 .
가슴에 닿은 감동처럼
당신은 나에게 다가와
아련한 그리움으로
손을 내밉니다.
당신은 가을을 똑 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