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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잠자리 매너는?

'우즈의 7번째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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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노 배우 샘슨,

우즈의 잠자리 매너는 완벽'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7번째 여인으로 알려진 포르노 스타 홀리 샘슨(36.사진)이 지난 5월26일 한 성인사이트를 통해 "우즈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공개적으로 주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샘슨은 성인사이트 'Naughty America'의 아침쇼 'Live with Lauren'에 출연해 "나와 친구들이 우즈를 위한 배출러(독신남자) 파티를 열었다"며 "이 파티 때 우즈가 나를 방으로 데려가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했다.

당시 우즈에 대해 "완벽한 신사였다"고 설명한 그녀는 "내가 이런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 말하고 있는 사실을 안다면 우즈가 죽을려고 하겠지만 나는 상관없다"고 주장했다. 샘슨은 이 자리에서 "캐빈 코스트너와도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한편 우즈의 두 번째 내연녀로 알려진 제이미 그럽스는 세계적인 섹시스타 조지 클루니와도 관계를 맺었다고 밝혔다. US 매거진에 따르면 그럽스는 "24살의 이 여인은 우즈에 이어 또 다른 유명인 조지 클루니와의 관계를 US 위클리(Us Weekly)에 폭로했다"며 "그를 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클루니의 대변인은 "노 코멘트"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또한 우즈에 관해 그럽스는 피임기구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피임 여부에 관해서도 묻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에 클루니의 이름도 거론돼 우즈의 파문이 연예계로까지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LA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