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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붙이는 이명박이나 „앞으로 큰 국면의 흐름을 만들어 지방선거 승리 기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민주당 원내대표
„뻑하면 빨갱이냐”( 민주당과 민노당, 줄곧 불순세력과 野合∙結託(결탁)에만 눈이 벌건 정당이 존재하는 건 국민수준이다. 국민위임의 多數責務를 다하지 못하는 한나라당에도 峻嚴(준엄)한 심판을 가해야 마땅하다. 옥신각신하던 여야는 손에 손잡고 해외여행을 떠난다. 개인적으로 원칙적으로 4대강정비사업에 찬성하는 편이다. 환경단체 등은 못 미덥다. 조사기관은 맞춤형 보고에 허둥대지 말고 보다 객관적인 자료수집과 周到綿密(주도면밀)한 여러 境遇의 數 제출로 국가미래를 더욱 아름답게 꾸민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 정부기관이라면 봉록을 받고, 외주라면 정부로부터 일정한 사례금을 받는다. 어느 경우에도 대한민국 국민혈세이다. 지금은 독재개발시대가 아니다. 정부는 보다 더 眞率(진솔)하고 성의 있는 설득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 조금 늦더라도 더 많은 국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해야 順調∙潮(순조, 順潮=激浪격랑이 일지 않고)롭다. 세상은 그토록 변했지만 정치는 아직도 제자리이다. 그래도 굴러가는 걸 보면 용하다. 우리의 底力인가 보다! 언제나 비판적인 나이지만 한번도 絶望(절망)해본 적은 없다. 나의 고향은 산도, 들도 아닌 우리나라의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가난한 마을이다. 고향을 떠난 지 어언 30년, 강산이 세 번 변했을 세월이다. 뽕나무 밭이 파란 바다로 변한 건 아니지만 四字成語 桑田碧海(상전벽해)가 실감나게, 몰라보게 달라졌다. 국민소득 3만 달러가 넘는 유럽의 어느 농촌 못지 않고, 공산정권 아래 廢墟(폐허)가 된 동구와는 비교가 안 된다. 하루 한끼 아니면 두 끼로 때웠던 시절이 있었다. 쌀이 남아 돌아간다니 눈물이 절로 난다. 해마다 장마비 沙汰(사태)가 땡볕에 지어놓은 농사를 버려놔 애간장이 탔던 농로는 시멘트로 다져졌고. 겨우 비가 와야 所出을 기대할 수 있었던 天水畓은 경제작물단지로 바뀌었고, 손바닥만 하던 논배미는 다랑이를 넓혀 트랙터가 들랑날랑한다. 자동차가 지나가면 뽀얀 먼지를 일으키던 울퉁불퉁 新作路에는 아스파트가 깔렸다. 먼지를 뒤집어 써 볼품 없던 가로수는 싱싱하다. 火木으로 나무가 잘리고, 바닥에 떨어진 솔잎 또한 아궁이 밥이 되는 바람에 발개 벗었던 산은 어느덧 발을 내디딜 틈 없는 울창한 숲이 되었다. 고향을 고향답지 않게 하는 풍경이 있으니 야금야금 도랑이 되어버린 내(川)이다. 마을 앞 龍밑은 명주실꾸러미 하나를 다 들이밀어도 끝이 안 났다는 깊이를 자랑했단다. „예야, 용밑 조심해라“ 학교에서 돌아와 점심 숟갈을 빼자마자 미역감으러 내닫는 나에게 어머니가 늘 이르시던 그 용밑은 까칠한 용바위만 뎅그렁 내앉았다. 제법 넓어 물싸움하던 洑(보)는 돌덩어리만 어지럽게 엉켜 볼품 사납다. 어머니∙작은 어머니∙누나∙동네 아주머니들이 빨래 하고 가을이면 걸터앉아 김장거리 배추∙무 등을 씻던 징검다리는 이끼만 그득하다. 손을 담그기 꺼려진다. 송사리 몇 마리만 보인다. 철에 따라 잡아먹을 수 있었던 붕어∙피라미∙징게(바다새우 새끼 비슷한)∙밀물새우∙참게∙미꾸라지 등은 농약 때문에 씨가 마르기도 했지만 그만한 환경은 없어졌다. 장에 가려면 건너야 했던 다리 밑을 내려다 볼라치면 파란 물결이 사뭇 어지럽고 무섭기까지 했던 한내(한=크다)는 거의 바닥을 드러냈다. 바다와 잇닿는 偉容(위용)은 없다. 앞뒤 안 보고 달리노라 자연이 깨지고, 망가지고. 없어지고, 汚染되고.... 했다. 독일도 마찬가지였다. 대대적인 강 정비 작업을 벌여 이제는 독일의 웬만한 강에서 낚시가 가능하다. 물고기들이 돌아왔다. 도시의 물맛은 훨씬 좋아졌다. 수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한강을 정리하더니 서울이 달라졌다“ 강들이 어느 정도로 더러워지고 망가졌는지 잘은 모르지만 신문에 난 걸 보면 심각한 수준이다. 언제, 누군가 해야 할 사업은 국가차원의 규모이다. 정부는 일자리 창출∙수자원 공급 개선∙홍수 예방∙환경적으로 건전한 발전을 위한 모델로 제시한 반면 반대하는 사람들은 각종 그럴둣한 자료를 보여주며 환경재앙을 가져오는 불필요한 사업으로 규정한다. 민주당은 이를 빌미로 예산안심의를 개판으로 만들었다. 정부가 제시한 대로 다 잘 될 수는 없지만 언젠가 해야 할 사업임에 틀림없다면 국회는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민주당이 밖의 반대세력을 念頭(염두)에 두고 政爭(정쟁)으로 몰고 가는 건 의회기능을 無力化하는 처사이다. 인간이 모여 사는 聚落(취락)을 위해서는 도로 등을 만들어야 한다(인프라). 환경을 건드리지 않을 방법은 없다. 어떻게 해서라도 덜 허물어야 한다. 傑出(걸출)한 지도자가 없어서이다. 터키도 마찬가지이다. 독일에서 일하는 백만 넘는 자국민들의 송금으로 산업을 일으킬 수도 있다. 먹고 살만하니 별사람들이 별 짓을 다한다. 2004년 2월 하순 울산지법 111호 법정은 한 중의 사기 100일 단식이 보호하려는 도룡뇽은 천성산 공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판결했다. 당시 국무총리
시민의 생존권∙행복권을 주장하는 시민단체(Non Government Organization)는 정부 또는 정당이 미쳐 돌보지 못하는 구석의 일들을 끌어내 사회가 관심을 갖도록 하는 역할이다. 국가차원의 민원을 해결 주는 역할이 없다면 정당의 존재이유는 없다. 이러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이 支援된다. 사회 각계각층의 불만을 걸러 국회로 빨아들이고 찬반토론을 걸쳐 입법으로 제도화 한다. 데모가 일어나면 곁불이나 쬐거나 뒤 세력에 아는 사람이라도 있으면 같이 나서 선동하는 건 정당의 임무를 저버리는 행태이다. 언제부턴가 데모와 시민운동에 주체 측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대한민국의 분열과 혼동을 노리는 북괴의 지령을 받은 자들이 낀다. 얼마 전 국회의사당 앞 4대강반대데모에 대한민국 법이 이적단체로 못 박은 한총련이 참석했다.
1987년으로 돌아가겠다는 민주당∙민노당 패거리는 백해무익의 단체이다. 한나라당과 이명박이 헛발질 하고 삽질하는 동안에도 국민지지가 오르지 않는다. 정당이라기보다 오로지 대한민국이 잘못되기만 바라는 조폭단체나 다름 없다. 그런 정당이 금년에 하나 더 생긴다. 저들이 벼르고 벼르는 6월 2일 지방선거에서 호남 이외는 지방자치단체장 하나도 주지 말아야 정신차린다. 영산강 살리기를 찬성한 광주시장과 전북도지사를 다음 공천장을 들고 위협한 어려 번 문패를 갈아단 호남당, 밤중에 도주하여 신장개업한 민주당은 한 번은 충청이 손을 들어주는 바람에, 두 번째는 사기를 쳐 집권까지 했지만 좌파로 성공했다고 자부하며 3류 좌파=친북∙종북 세력=좌빨을 量産하는 데 이바지하고 대한민국이 부자 되고 강한 나라가 되는 걸 배 아파하는 갖은 추잡한 행태로 세계坊坊曲曲 대한민국을 창피스럽게 만들고 분열하여 혼동을 일으킨다면 여가 됐든 야가 됐든 무찌를 대상이다. 어중이떠중이 환경단체와 시민단체는 4대강 못지않은 정비대상이다. 좌파로 자처하는 한 사람은 공해 없는 북한을 찬양한다. 서울과 평양에 똑같이 비치는 달빛과 별빛은 평양이 유난히 밝단다. 참으로 묘한 手法이다. 왜 사사건건 이념에 빗대고 정치적인가! 아무리 환경파괴자료와 증거를 들이대도 대한민국을 위한 진정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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