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chosun.com/audrudwltn/4440081 ![]() | |
역사 바로 세우기 판검사들은 심판 받아야
2009년 12월 9일 워싱턴 연합뉴스가 12.12사건 8일만에 작성된 CIA 보고서를 인용하여 12.12 사태 직후 2~3개월 내에 북한의 대규모 도발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놨다.
미 CIA 보고서
보고서는 "1975년 김 주석은 남한 내에 '혁명적인 상황'이 전개된다면 가만히 앉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선언했고,이후 북한은 이를 선전해 왔다" "김일성 주석은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발생한 남한 군부 파벌간 다툼과 광범위한 사회 무질서가 자신이 권좌에 있을 때 한반도를 재통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보고 있다"는 사실들을 상기시키면서 북한이 남한에서 대규모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을 50% 정도로 잡았으며미국은 북한의 군사적 역량과 미국 및 중.소의 입장을 각기 조명했다. 전쟁에 대비하는 미국의 자세가 역력히 나타나 있는 보고서로 보인다.
이는 아래 '김일성 비밀 교시'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10.26 사태는 결정적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징조입니다. 박정희가 정보부장의 총에 맞아 죽었다는 사실은 권력 층 내부의 모순과 갈등이 더 이상 지탱할 수 없을 정도로 첨예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적들은 지금 계엄상태를 선포해 놓고 서로 물고 뜯고 하고 있는데 이것이 얼마나 좋은 기회입니까? 연락부(대남사업부)에서는 이 사태가 수습되기 전에 손을써야 합니다.남조선의 모든 혁명역량을 총동원하여 전민봉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적극 유도 해야합니다." (1979년 11월 3일 3호청사 부장회의)
"12.12 사태는 미제의 조종 하에 신군부가 일으킨 군사 쿠테타입니다.계엄사령관관저에서 총격전이 벌어졌다는 사실은 남조선 정세가 그만큼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져 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지금 남조선에서는 군 수뇌부가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연락부와 인민무력부에서는 언제든지 신호만 떨어지면 즉각 행동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24시간 무휴상태로 들어가야 합니다." (1979년 12월 20일 중앙당 확대간부회의)
10.26 이후의 권력 공백기에서 최규하 정부의 정보판단은 아래와 같았다.
북한은 10.26 다음 날인 10월 27일, 전군에 '전투태세 강화'( 폭풍 5호)를 지시했고,10월 29일에는 동구를 방문 중인 오극렬 총참모장 일행이 급거 귀환하여 군사 회의를 소집했고 ,12월 18일에는 군-당 전원확대회의를 개최하면서 전군에 '통일을 대비한 무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같은 해 12월 ,"1980년 초에 남침을 감행할 것"이라는 첩보가 미국으로부터 입수됐고,같은 시기에 일본 외무성으로부터도 "1980년 1월에 남침할 가능성이 높다"는 첩보를 입수했다,.(1979.12.25자 육군본부 정보참모부가 작성한 "북괴 대남 도발 위협판단")
10.26 직후의 북한 동향에 대한 탈북자들의 진술은 더욱 실감이 난다.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관 명령 제 00호
최근 남조선에 조성되는 긴장한 정세는 조국통일의 대사변 주동적으로 맞이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남조선의 혁명적인 인민들과 애국적인 청년들에 의해서 탄광과 광산 및 그 밖의 대도시들에서 날마다 일어나는 반정부투쟁은 우리의 공화국 인민들과 더불어 그들의 통일 열기가 얼마나 뜨겁고 최고의 시기에 도달하였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바야흐로 위대한 통일 국민은 우리의 눈앞에 현실적으로 시시각각 다가오고 있다. 조만간 남조선 전역에서 들고 일어날 영웅적인 남조선인민들의 대규모의 혁명적 항쟁을 지원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관은 사회주의 조국을 사수하는 전초전의 보루이며 조국통일의 가장 위력한 전위부대이고 일당백의 강력한 무장력인 조선인민군장병들에게 다음과 같은 전투명령을 하달한다,
그런데 역사바로세우기에 동원된 판검사들은 그들이 최고의 안보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했다,
"당시에 북한으로부터 아무런 위협이 없었는데 전두환이 정권을 탈취할 목적으로 위협을 과도하게 부풀렸다."
역사 바로세우기에 동원된 판검사들은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다.
글쓴이;지만원 박사 실린곳;시국진단 1월 호 펴낸 곳;국민의 함성
~~~~~~~~~~~~~~~~~~~~~~~~~~~~~~~~~~~~~~~~~~~~~~~~~~~~~~~~~~~~~~~~~~
북한정권의 통일론의 내막의 진실은, 첫째, 한반도를 김일성왕조를 위한 혁명을 하여 통일을 하자는 것이다. 둘째, 중국과 러시아를 상전국으로 하는 김일성왕조를 만들자는 것이다. 독재봉건왕조에서 피흘려 누구든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민주공화국을 성취한 대한민국 국민을 다시 세습독재체제로 회귀하자고 하면 과연 몇 명이나 동의할까? 또 법치국가에서 법의 보호를 받아오든 자유대한의 국민이 인민재판에 의해 공개처형하는 북한식 형법과, 5가구마다 감시하는 5호 담당제, 나아가 3호 담당제로 감시, 감독하는 북한통치법에 과연 제정신의 어느 자유대한 국민이 염원하고 동참할 것인가? 누구든 노력한 만큼의 결실의 수확을 개인소유화 할 수 없는 북한식 경제에 자유대한의 어느 국민들이 동의하고 동참할까?
북한정권의 속셈은 불을 보듯 뻔하다. 과거 김일성이 통일을 빙자, 한반도에 김일성왕조를 건설키 위해 중국, 소련의 외세를 끌어들여 한반도에 전화(戰禍)를 일으키어 무고한 동포를 어육(魚肉)을 만들듯이, 부전자전(父傳子傳)으로 이번에는 김정일이 한술 더 떠 북핵까지 만들어 한반도를 김일성왕조를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되어 프로파간다를 펼치는 것이다. 여기에 제정신이 아닌 국내 좌파들이 부화뇌동하는 것이다. 그러나 국내 좌파들의 향도(嚮導)로 대한민국이 적화 수순에 들어갈 때 반드시 일어나는 살겁(殺劫)이 나타난다. 첫째, 한국전과는 비교가 안되는 무서운 국제전이 한반도에서 다시 펼쳐져 동포들이 떼죽검을 당하는 것이요, 둘째,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으로 김정일이 베트남식 통일에 승리하면 초토화된 폐허위에 인민재판이 벌어져 떼주검을 당하는 것이다. 셋째, 미국의 후원으로 일본군이 한반도에 진주해올 수 있다.
남과북의 우리 동포들의 살길은 있다. 첫째, 혁명운위(云謂)하면서 만세일가(萬歲一家)의 일본 천황가를 흉내내는 김일성왕조를 단연 거부하는 것이요, 둘째, 북한정권과 국내 좌파들의 프로파간다에 기만당하지 말고, 셋째, 남북한이 통일은 천천히, 총력을 기울여 경제대국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자유대한에서 좌파들을 용인하고, 미국이 좌파들을 돕고, 북한정권의 음모대로 각종 프로파간다로 한국분열하고, 폭동시위로 경제발전의 발목만 잡는다면 자유대한은 월남패망의 전철을 피할 수 없다. 자유대한의 대오각성이 절실한 때이다.http://jabg.net/ |
'Current I'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덴마크 사람들은 왜 행복할까요? (0) | 2010.01.14 |
---|---|
[사설] 우리 사회는 왜 딸을 더 원하게 됐는가 (0) | 2010.01.14 |
흉계 드러 낸 북한의 '평화협정제의' (0) | 2010.01.13 |
'20년 빙하기' 오나… 지구가 떨고 있다 (0) | 2010.01.13 |
북극 찬공기 막던 제트기류 둑 터져 '미니 빙하기' (0) | 2010.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