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의 '주요 부위' 움켜쥔 황당 여기자
입력 : 2010.01.22 05:04
이탈리아 TV프로그램의 리포터라고 밝힌 문제의 여성은 인터뷰 중인 베컴에게 다가가 그의 ‘주요부위’를 움켜쥐는 추태를 부렸다.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인터뷰를 하던 베컴은 그녀의 돌출행동에 정색하며 화를 냈다.
하지만 카메라를 의식한 탓에 그 자리를 떠나버렸고 문제의 여성은 소리를 지르며 그의 뒤를 따라갔다.
경호원들이 달려들어 말렸지만 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전히 “한번 보여달라”며 베컴을 모욕했다.
그녀는 자신이 ‘엠포리오 알마니’ 속옷광고 화보에서 봤던 베컴의 ‘사이즈’를 확인해야 한다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 했다.
이탈리아 방송국은 문제의 황당비디오를 그대로 내보냈으며 시청자들의 반응은 크게 엇갈렸다.
일부에서는 “재미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엄연한 성희롱이다”, “개념없는 방송”이라는 비난이 쏟아졌다.
베컴 측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해 충분히 법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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