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전 총재 스트로스칸, 기내 체포 직전에도 여 승무원에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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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5.24 17:34
- ▲ 성폭행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 기소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AP 연합
그는 기내에서 비지니스 승객을 돕는 한 여승무원을 보고는 “정말 멋진 엉덩이군(Quel beau cul!)”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그 소리가 하도 크고 공개적이어서 일등석에서도 들렸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보도했다.
그러나 잠시 후에 뉴욕 경찰관들이 탑승했고, 그는 체포됐다. 스트로스칸은 현재 6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된 상태다.
한편, 뉴욕 포스트는 하룻밤에 3000달러의 숙박료를 내야 하는 맨해튼의 소피텔에 묵은 동안에도 2명의 호텔 여직원을 유혹하려고 했다고 23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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