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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네이도의 '발톱', 지구에 63km 줄 그었다 -

토네이도의 '발톱', 지구에 63km 줄 그었다 -



우주에서 보니 토네이도는 지표면에 날카로운 자국을 남겼다.

미항공우주국 지구관측소가
공개한 사진은 지난 6월 1일 발생해 미국 매사추세츠 남부와 중부 지방을 긁고
지나간 토네이도의 자국을 보여준다. 토네이도가 지표면을
긁은 자국은 길이가 무려 63km이며 너비도 0.8km에 달한다.

저 길을 지나면서 토네이도는
4명을 희생시켰고 많은 건물을 파손시켰으며 여러 대의 차량을 뒤집었다.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길은 그야말로 생지옥 라인이었던 것이다.
사진은 랜드샛5 위성이 6월 5일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