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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태양흑점 약화로 10년 이내에 미니 빙하기 도래할 가능성있다

IT&과학
 
 
"태양 흑점 약화로
 
 
10년 이내에
 
 
미니 빙하기 도래"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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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흑점 약화에 의해 향후 10년 이내에 ‘미니 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6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뉴멕시코주에서 열린 미국 천문학회 태양물리학 분과회의에서 발표된 3건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과학자들이 태양 흑점이 운동을 멈추고 있다며 태양 흑점 주기가 지난 17세기 이후 나타나지 않았던 휴면 패턴으로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국립 태양관측소(NSO)와 공군연구소 등의 과학자들은 지난 4년 동안 태양에 흑점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등 이상할 정도로 조용했다면서 오는 2020년부터 휴면 주기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휴면 주기에 들어가면 지구는 작은 빙하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
 
 
 

국립태양관측소의 연구원 프랭크 힐은 “태양주기가 여름 TV쇼 같은 일종의 틈새로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힐과 그의 동료들은 지구온난화에 대한 태양의 영향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한편 독일 키엘대 라이프니츠 해양연구교수인 모지브 라티프 박사도 지구온난화가 악영향을 미쳐 향후 20년간 인류는 겨울 한파를 계속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겨울철 추위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장기적인 기온 상승 추세는 온난화에 따라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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