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m 괴물' 사체 영국 해안가에서 발견돼 논란…네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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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1.07.21 15:23 / 수정 : 2011.07.21 15:34
- ▲ 영국 애버딘 인근 해안가에서 발견된 정체모를 대형 바다 동물의 사체./데일리메일 제공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애버든 인근 해안가에서 발견된 동물의 사체가 무엇인지를 두고 최근 영국 동물학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2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사체는 길이가 무려 9미터에 달하고 등에 혹이 있었다. 일부에서는 이번 발견된 사체가 영국 스코틀랜드의 '네시'와 비슷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동물 학회에서 일부 학자들은 해당 사체가 바다 괴물이라고 주장했고, 일부는 단순한 거두(巨頭)고래라고 반박했다.
바다 생물은 어떤 종이 있는지 지상 생물보다 파악하기 어렵다. 지난 1976년에도 거대한 입을 가진 대형 어류가 미 해군의 닻에 걸려 발견됐다. 입 크기가 1.2미터에 달해 당시 정체를 두고 논란이 일었는데, 상어로 판명 나기도 했다.
이번에 발견된 사체의 정체를 파악하는 데 학자들의 토론과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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