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문가들은 머지않은 미래에 운전자 대신 자동차 스스로가 일정 거리를 적정 속도로 운행 이동하는 자동항법 시스템이 도입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렇다면 자동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동안 운전의 노동에서 해방된 운전자들은 운전석에 앉아 과연 무엇을 하며 드라이브를 즐기게 될까?
프랑스의 3D 솔루션 전문업체 다쏘시스템이 컨셉 디자이너들과 함께 미래 운전자들의 모습을 예측한 동영상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
일명 <이온 프로젝트>라 불리는 이 동영상에 따르면 최첨단 네비게이션 시스템과 인터넷 장비를 갖춘 미래의 자동차 안에서는 운전자들이 좀 더 편안하면서도 밀도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윈도우 계기판을 통해 실현되는 증강현실 기법으로 길찾기는 물론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 입체적으로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간단한 클릭 한번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스크린 겸 앞유리는 일종의 가상 가이드. 해당 지역의 숙박 및 쇼핑 정보, 날씨 뿐 아니라 지형지물의 역사까지도 안내해준다. 물론 신나는 인터넷 게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개발사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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