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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 News

- "살아 있는 요정 잡았다" 화제 -

살아 있는 요정 잡았다" 화제 -

 



한 멕시코인이 요정을 잡았다고 주장하며
명백한 물증(?)를 제시해 현지 언론과 해외 인터넷의 화제거리로 떠올랐다.

멕시코 중서부 할리스코주의
과달라하라에 거주하는 22살 벽돌공 호세 말도나도가
요정을 포획했다 주장하는 인물. 그는 최근 나무 열매를 들었는데
반짝이는 물체가 보여 반딧불이라 생각하고 손으로 집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은 날벌레가 아니라 동화 속에나 나오는 요정이었다.

청년은 이 아름답고
소중한 요정을 포름알데히드에 담가 보관하고 있다.
소식은 온 도시에 퍼졌으며 짧게나마 요정을 보기 원하는 사람들이 몰려와
3시간 이상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요정을 잡은 청년과 가족들은 기적 같은 일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하며,
언론 인터뷰에 응하고 몰려온 인파를 통제하느라 여념이 없다고 한다.

(사진 : 현지 방송사의 보도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