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미안해하지 말아요.
늘 부족하다 하지 말아요.
당신의 존재로 꿈을 빚는 나는
마음의 보석 상자를 간직했는데요.
힘들어 하지 말아요.
늘 안타까워하지 말아요.
당신의 마음 하나로 깨어나는 나는
또 하나의 선물로 채웁니다.
빛을 삼켜먹은 어둠이
어제를 유린했던 시간이었지만
다시 그려나가는 내 안의 아름다움은
당신이란 이름의 선물 때문입니다.
한 세상
키 작은 잎새가 된다 해도
바람이 할퀴고 간
들녘으로 남는다 해도
당신이 함께하는 하루는
눈부신 선물입니다.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받는 것이 아니고
마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 차, 하나 되어버릴 때
사랑은 안개처럼 스며듭니다.
사랑이라는 선물은
손으로 풀어보는 것이 아니며
마음으로 바라보면
스스로 풀리는 선물입니다.
마음에 사랑이
서로를 향해 당기고 있다면
그 사랑은 향기가 진동합니다.
사랑이라는 선물은
한없이 퍼 주고 나눠 주어도
깊은 산골 샘물처럼 마르지 않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By 아쿠아네 2012. 1. 2
'음악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Parle Moi - Isabelle Boulay - (0) | 2012.01.29 |
---|---|
When A Child is Born / 경음악 주소 (0) | 2012.01.28 |
Andrea Bocelli (0) | 2012.01.28 |
Giovanni Marradi 주옥같은 명반 Collection 18곡 (0) | 2012.01.28 |
따스한 차 한 잔을 마시며...아름다운 연주모음 ♬ (0) | 2012.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