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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헬기도입 비리 혐의… 현역 海軍소장 구속

보면 볼수록 박근혜 대통령의

 

방산비리에 대한 척결의지는 단호하고 또 단호하다.

 

 

그동안 척결한 비리만 해도 지난 모든 정권만큼 한것 같다.

 

대한민국의 홍복이 아닐수 없다 할것이다.

 

 

 

그러나    

 

근자에 와서 이규태 이야기가 쏙 들어갔다.

그동안 너무 잘하였지만 이규태를 제대로 치죄를 못한다면

50%의 공은 사라지는 것이 될것이다.

 

이규태 만큼은 반드시 반드시 최대한 조져야만 한다.

 

제대로 조진다면 기소장만 최소 3000페이지는 될것이다. 

 

 

 

 

 

 

 

      헬기도입 비리' 혐의… 현역 海軍소장 구속

  • 박상기 기자
  •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5일 해군의 최신형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159)' 도입 과정에서 시험평가결과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박모(57) 해군 소장을 구속했다.

    합수단은 해군이 필요로 하는 작전요구성능(ROC)을 충족하지 못한 와일드캣이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는 과정에 박 소장이 개입해 외압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방위사업비리 수사에서 현역 장성이 구속된 것은 박 소장이 처음이다. 합수단은 박 소장을 상대로 추가로 개입한 다른 군간부들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합수단에 따르면

     

    박 소장은 해군 전력기획참모부장으로 있던 2012년

     

    와일드캣 국외시험평가팀에 평가 결과를 조작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군의 방산비리 또,, 끔찍한 해군이라는 집단

     

    [단독]

    개발도 안된 해상헬기 평가,

                        최윤희 해참총장 그대로 승인

     

    장관석기자 , 변종국 기자

     

     

    1兆 ‘와일드캣’ 선정 비리 前-現 해군장교 3명 기소

     
     
     
     

    해군이 북한 잠수함 등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최신형 해상작전헬기 ‘와일드캣(AW-159·사진)’ 도입 사업에서

     

    시험평가 항목 133개 중 87개 항목을

     

    허위 작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현 합동참모본부 의장)도 허위로 작성된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의 ‘작전헬기 사업 구매시험평가결과’를 보고받고서 그대로 승인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와일드캣’ 해상작전헬기의 시험평가결과서를 허위 작성한 혐의(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로

     

    전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 무기시험평가과장 임모 씨(51),

    전 방위사업청 중령 황모 씨(43),

    방위사업청 현역 중령 신모 씨(42)를 구속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일드캣은 기존 링스 헬기의 짧은 체공시간 등을 보완하고 대함 대잠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이 추진된 영국과 이탈리아 합작사인 A사의 해상작전헬기다. 2006년 도입 필요성이 제기됐으나 사업이 지연되다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사건 이후 본격 추진됐다. 총 사업 규모는 1조3036억 원대로 모두 20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시험평가 당시 A사는 제안서에 기재한 시제품은 물론이고 시뮬레이터조차 개발하지 않은 상태였다.

     

    외국에서 도입하는 데다 여러 장비가 탑재되는 복합무기체계여서 실물평가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임 씨와 신 씨 등은 2012년 8∼11월 해상작전헬기 국외시험평가팀에 근무하면서 A사의 다른 기종 시제품과 시뮬레이터로 시험비행을 하고 소형 훈련용 경비행기로 대체했다. 육군용 헬기에 장비 대신 모래주머니를 채워 시험 비행을 하기도 했다.

    또 와일드캣에 대한 평가 결과 최대 체공시간이 79분에 불과해 작전요구성능(ROC)에 현저히 떨어졌다. 어뢰도 1발만 장착할 수 있어 ROC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전혀 다른 기종의 대형 헬기 시뮬레이터로 영국 해군이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본 뒤 “133개 시험평가 항목을 모두 충족했다”는 허위 보고서를 작성했다.

    특히 신 씨가 2012년 8월 30일 해군 전평단 명의로 허위 작성한 ‘해군참모총장 보고용’ 해상작전헬기 사업 구매시험평가결과는 해군 참모차장을 거쳐 당시 최윤희 총장에게 보고됐고 그대로 승인 결정이 났다.

     

    신 씨는 상부 결재를 받은 뒤 시험평가결과를 해군본부 전력기획참모부로 보냈다. 방위사업청이 2012년 11월 구매시험평가결과가 적절하지 않다는 취지로 반려했으나 신 씨 등은 근거 없는 평가기준인 ‘수락 검사 시 성능 충족 재확인’이라고 일부를 수정한 뒤 다시 허위 평가결과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보고서가 허위로 작성돼 최종 승인을 거치는 과정에 최 총장을 비롯한 지휘부의 지시나 묵인이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이어서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일부 관계자는 “허위 시험평가를 그대로 올리는 과정에 윗선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수단은 당시 해군 전력분석시험평가단장이던 예비역 해군 소장 김모 씨(59) 등 3명을 구속해 금품로비 여부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변종국 기자

     

     

     

     

     

     

    그러나 유용원의 군사세계는 납품회사인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사의 다음과 같은 반론도 올라와 있다.

     

     

     

    [아구스타웨스트랜드 제공]

    해상작전헬기(AW-159) 요구성능 충족, 적기 납품 예상

     

     

    운영자

     

     

     



     

    아구스타웨스트랜드(AgustaWestland)는 2013년 초에 대한민국 해상작전헬기 8대 사업대상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당사와 대한민국 당국은 협동하여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요구하는 헬기를 생산하기 위하여 매진하고 있습니다.

     

    해상작전헬기는 대한민국해군에게 세계최고의 대잠헬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본 사업은 미국의 대외군사판매(FMS)를 통한 록히드마틴/시콜스키사의 MH-60R과 치열한 경쟁을 치른 후, 2013년 1월에 사업자 선정이 이루어 졌습니다.

    경쟁입찰이 진행되는 동안 방위사업청은 높은 기준과 매우 까다로운 요구를 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당사는 방위사업청에서 발행한 제안요구서에 따라 최대체공시간 및 무장 장착 운용능력 등 작전요구성능을 전부 충족하고, 어떻게 충족하는지 구체화 하였으며, 어떤 분야는 그 이상으로 충족하는 내용으로 제안을 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방위사업청의 시험평가 절차에 따라 혹독하고 상세한 시험평가 과정을 통하여 제안서 요구사항을 입증했습니다.

    현재 모든 것이 예산집행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사는 올해 내로 첫째 4대를 납품하고 나머지 4대는 2016년도 납기보다 2개월 먼저 납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5월 말 부터는 대한민국 해군 조종사 기종전환 조종교육이 시작되어 다른 헬기와 비교하여 얼마나 대잠 탐지성능과 기술이 향상되었는지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AW-159는 탈레스사의 COMPACT FLASH 저주파 디핑소나에 의한 북한 잠수함 원거리 탐지 능력을 갖추었고, 셀렉스사의 SEA SPRAY 7000E 능동위상배열(ASEA)레이더를 장착한 유일한 헬기로서 해륙상 움직이는 표적, 북한의 신형 고속정, 잠망경 등 소형 표적에 대한 세계최고의 탐지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SPIKE 미사일을 이용하여 은폐된 소형 표적과 해안포 진지 등에 대한 정밀타격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조종사들은 출력과 효율성이 증가된 LHTEC T-800 엔진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 엔진은 미국의 코만치 헬기 프로그램을 위해 개발된 것으로 영국 해군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운용하고 있습니다. 증가된 엔진 출력과 효율성으로 인하여 제안요청서에 요구된 것 이상으로 운용범위가 확대 되었습니다

     

    향후, AW-159는 대한민국 해군의 해상작전 헬기로서, 적에게는 무섭게, 우리 군에게는
    자랑스러운 헬기로서 제 역할을 다 할 것입니다.


     

     

     

     

     

     

    다음은 2015년 5월 22일에 올린글의 재록 입니다.

     

     

     

     

     1조 원대’ 신형 해상작전헬기, 실물 없는데 합격

     

     

     

    총 사업비 1조 원대의 신형 해상작전헬기 도입 사업에서 비리가 적발됐습니다.

    아직 개발이 끝나지도 않았고 성능도 요구 수준에 못 미치는 헬기 기종을 해군 관계자들이 평가 서류를 조작해 선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남승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과 이탈리아가 공동 개발한 해상작전헬기, AW-159 '와일드 캣'입니다.

    해군이 천안함 폭침 직후 잠수함 대응 전략 강화를 위해 도입 대상으로 선정한 기종입니다.

    1조3천억 원이 투입돼 올해 말부터 도입될 예정입니다.

    그런데 선정 평가가 이뤄진 2012년에 '와일드캣'은 아직 개발 단계여서 실물조차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해군 무기시험평가팀은 다른 육군용 헬기에 대잠수함 장비 대신 모래 주머니를 채워 시험 비행을 해 놓고는 "실물 평가를 했다"고 처리했습니다.

    체공 시간이 1시간 안팎에 그치고,

     

    어뢰도 1발만 장착할 수 있는 등,

     

    성능도 우리 군 요구에 크게 못 미쳤지만,

    "전체 항목에서 성능을 충족했다"고 평가서를 꾸몄습니다.

    <인터뷰> 양욱(국방안보포럼 선임연구위원) : "대한민국의 잠수함 위협이 훨씬 더 높아진 상황에서 과연 이 헬기가 충분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냐를 놓고 걱정이 있다는 것이죠."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당시 평가를 맡았던 신 모 중령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전직 해군 소장 김 모 씨 등 3명도 추가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서류까지 조작한 무리한 기종 선정 과정에 금품 제공 등 로비가 있었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남승우입니다.

    남승우기자 (futurist
    @kb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