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정원1

Gold Leaves / Andante


  Music Saloon  of  Lonely man  

Gold Leaves / Andante
한국이 낳은 세계적 New Age 트리오 Andante
    Andante는 이호삼(Sam Lee), 조규철(Kevin Cho), 조성욱(Billy Jo)의 New Age 트리오, 1999년 뉴에이지 그룹 안단테의 첫 번째 앨범 [The Letter]를 발표한 후 2년 만에 내놓는 2집 "The Diary"를 통해 국내 뉴에이지 음반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오미희의 가요 응접실" 시그널 뮤직, SBS 드라마 "파도"의 테마 음악을 비롯해 다양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최다의 방송배경 음악사용횟수를 기록 중인 Andante의 3집은 세계적 음악가의 참여와 세계적 프로모터, 작곡가인 "마이클 호페"가 참여하여 한국 음악, 최초로 미국과 유럽 음반 시장에 소개할 계획임, Andante는 앨범 자켓만 보고도 우수에 젖을 정도로 서정적인 앨범 자켓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앨범 자켓 만큼이나 서정적이고 신비한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섰다. 안단테의 뉴에이지 음악은 듣는 이를 편안하고 아늑한 곳으로 인도한다. 한국적인 서정성을 가득 담아내며 국내 연주 음악의 방향을 제시하는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은 안단테의 음악 Gold Leaves를 오늘 감상하겠습니다.
The Great Yellow River / Andante
어느새 가을이 가려하네 - 孤郞  박상현 詩
              붉은색 아름다운 단풍잎 하나 시집 책갈피에 끼워 넣고 싶었고 바람에 날리는 낙엽을 밟으며 숲 속 길 홀로 외로이 걷고도 싶었는데 어느새 가을이 가려 하네 가슴속 깊이 스며드는 고독을 호젓한 찻집에서 그윽한 커피 향에 가을 사랑 노래 들으며 그 님과 함께하려 했는데 어느새 가을이 가려 하네 세파에 고달픈 육신, 쉬어 보려고 고운 색 낙엽 포근히 내려앉은 산속에라도 가 보려 하였는데 그러할 여유도 없이 어느새 가을이 가려 하네 낙엽 같은 우리 인생이기에 이제 내 인생 정리도 해 볼 겸 아름다운 가을 정취에 취해 길고 긴 사색에 빠져보려 했는데 어느새 가을이 가려 하네.



  고독의 시인 *Lonely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