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촛불정권이 최근에 종교지도자라는 자들을 불러놓고 ‘대북 선제타격을 극구 반대한다’고 선전하는 것이 오히려 ‘북한에 대한 미국의 선제타격이 암박했구나’하는 인상을 주는 가운데, 뉴스1이 8일 미국 의회의 여론과 한미연합사령관의 방미를 주목하면서,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이 임박하지 않았겠냐’고 의심했다. 지난달 29일 워싱턴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 도발 이후 “북한을 선제타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미 의회를 중심으로 다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지난 3일 극비리에 방미하여 워싱턴D.C.에서 출장 중인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뉴스1이 ‘선제타격 가능성’의 관점에서 출장 목적을 주목했다. 군 소식통은 “브룩스 사령관이 일주일 정도 일정으로 워싱턴D.C.를 업무협의차 방문 중이다. 이번주 귀국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며, 뉴스1은 “이 때문에 8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전군 주요지휘관 초청 격려오찬에서 브룩스 사령관은 불참했다. 대신 토마스 버거슨 미7공군사령관이 참석했다”며 “앞서 브룩스 사령관은 지난달 중순 일본을 방문해 고노 다로(河野太郞) 외무상, 오노데라 이쓰노리(小野寺五典) 방위상과 잇달아 만나 북한 정세와 한반도 유사시 대응책, 최근 실시된 미일 합동 군사훈련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고 주목했다. 김정은을 대변하는 듯한 문재인 정권을 배제한 미국과 일본의 대북한 선제타격 가능성을 의심하게 만든다. 이어 고조되는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 가능성에 관해 뉴스1은 “한반도 유사시 증원전력이 대기중인 일본을 방문한 데 이어 미 국방부 ‘펜타곤’ 등 워싱턴D.C.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군 주변에서는 북한의 ‘화성-15형’ 도발 이후 미국이 본격적으로 군사옵션을 검토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제기되고 있다”며 “브룩스 사령관은 이번 출장에서 미 의회, 백악관, 국방부 관계자 등과 만나 북한이 발사한 ‘화성-15형’ 미사일에 대한 평가와 군사적 대응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의견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제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한국과는 상관 없는 미국의 자위에 관한 문제라서, 미국은 한국 정부에 선제타격을 통지할 의무도 없어졌다. “북한이 미국 동부를 타격할 수 있는 ‘화성-15형’ 도발 이후 미국 내에서는 선제타격론이 다시 불붙고 있는 상황”이라며 뉴스1은 4일 미국의소리(VOA)에서 행한 “선제나 예방공격을 가할 수밖에 없는 ‘레드라인’ 기준”에 관한 존 맥로린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대행의 “북한이 핵무기를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국을 공격할 능력을 갖추면, 미국은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북한 핵탄두의 직접적 위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군국통수권자인 문재인은 “북한이 아직도 미국에 위협이 되는 ‘레드라인’을 넘지 않았다”며 대북 선제타격을 극구 반대하지만, 미국은 이미 선제타격으로 맘을 굳힌 듯한 인상을 준다. “미국의 집권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도 3일(현지시간) 북한의 핵·탄도미사일 기술이 발전해가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선제공격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며 이날 미 CBS뉴스와 인터뷰에서 행한 그의 “북한이 핵탄두를 탑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기술을 성공적으로 결합하면서 우린 점점 북한과의 군사 분쟁으로 가까워지고 있다”는 발언도 전했다.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6일 정쩌광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화성-15형’ 발사 직후 미국이 독자적으로 북한을 타격할 수 있다고 한국에 통보했다는 설의 진의를 파악할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고 전하면서 뉴스1은 미국의 선제타격 가능성을 주목했다. <다시 고개드는 선제타격설…한미연합사령관 ‘펜타곤’ 극비 방문, 의미?>이라는 뉴스1의 기사에 동아닷컴의 한 네티즌(노머시)은 “암울하다. 미국의 대북 군사공격 결정 > 친북좌익정권의 결사반대 > 미국의 주한미군 철수 압박 > 친북좌익정권의 미군철수 방임 > 주한미군 철수 > 남한 북의 노리개로 전락 > 정치 혼란, 경제 파괴 > 망국, 앞날이 훤히 보인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골포천)은 “‘전쟁반대; 한다던 사람 어딜 갔나?”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yeo5561)은 “선제타격하면 틀림없이 주사파 죄인이 종ㅅ이 패거리들이 평화를 위장해 괴뢰의 미사일이 뜰어져도 촛불 들고 서울 거리로 나올 것입니다, 나오거든 싸거리 깨끗하게 정리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 또 한 네티즌(ehwndy)은 “북한 함경도 핵시설 무차별폭격~ CNN 긴급속보라며 확실하게 나올 거 같은 분위기가 철철 넘쳐난다”고 했고, 다른 네티즌(黃牛血)은 “큰일은 큰일이다. 전쟁이 터지면 악마같은 정권 지도자 때문에 애매한 국민들만 희생되겠다. 미리미리 대비했어야 할 일 좌파정권 때문에 더욱 나뿐 상황이 되어가는 것 같다. 지금 국민들은 죽느냐 사느냐 기로에 놓인 기분이다”라고 촛불정권을 비판했고, 또 다른 네티즌(yyywww88)은 “선제타격이 결정된 것으로 아는데. 그런 김정은이 그렇게 만든 거잖아. 워싱턴까지 날아가는 미사일을 만들었는데, 꼭 워싱턴에 한방 맞고 싸움을 시작해야 하나.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된다”라고 했다. 그리고 한 네티즌(콤퓨러)은 “선제타격한다고 하니 우리 문가는 울겠구먼”이라고 했고, 다른 네티즌(가객)은 “전쟁이 시작되면 결연한 마음으로 미국과 손발을 맞추어야 한다. 통일 한국의 지분을 위해서라도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방해하고 있는 문재앙, 이핵찬, 림종석을 위시로 한 대한민국의 좌파ㄴ들도 함께 청소해서 자유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시 세워야 한다”라고 했고, 또 다른 네티즌(sunoiu)은 “북핵해결은 선제타격뿐이다. 미국이 선제타격하면 전쟁난다고 헛소리 하는데, 미국의 선제타격은 북한이 남쪽에 총 한 방도 못 쏘고 괴멸이다. 그런데 전쟁 운운하면서 선제타격을 막고 있다”라고 촛불정권을 비판했다. [허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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