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입 심심할 때, 가족과 함께 먹기 좋은 간식 4

입 심심할 때, 가족과 함께 먹기 좋은 간식 4

 

    •  
    •  

    입력 2020.10.01 10:00

    파인애플 속 트립토판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이번 추석 연휴는 '집콕'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오랜 시간 집에만 있다 보면 "입이 심심하다"고 말하며 자꾸 먹을 것을 찾게 된다. 그러나 막상 뭘 먹으려고 하면 코로나로 인해 찐 살 때문에 걱정부터 앞선다. 심심한 명절, 입이 심심할 때 마음 편히 먹을 수 있는 간식 네 가지를 소개한다.

    ▶파인애플=비타민C, B1, B6, 섬유질, 망간 등이 함유된 파인애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다. 망간은 대사 작용을 촉진해주고, 비타민B6는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전환해주는 역할을 한다.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면 스트레스를 줄여줘 식욕도 함께 줄어든다. 다만, 파인애플을 너무 많이 먹으면 산성 성분으로 인해 혀가 아리거나 소화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한다.

     

    ▶요거트=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2, B5, B12 등이 함유돼 영양가가 풍부한 요거트는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스럽지 않다. 이들 영양소는 빠르게 흡수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타이로신'이라는 비필수아미노산이 함유돼 있다. 타이로신은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을 촉진해 우울감이나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열량이 걱정된다면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저지방 요거트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통곡물 과자=통곡물에는 단백질, 섬유질, 망간, 철분, 비타민B1, B2 등이 들어 있다. 비타민B는 역시 피로 해소를 돕고, 밤잠도 잘 자게 해준다. 통곡물은 금방 포만감을 느끼게 하므로 과식할 걱정도 적다. 빵이 먹고 싶을 때는 통곡물빵으로 고르고, 우유와 함께 시리얼로 먹으면 끼니를 해결하기에도 좋다.

    ▶아몬드=아몬드에는 비타민B2, 비타민E, 마그네슘, 트립토판 등이 있다. 특히 마그네슘은 ‘기적의 미네랄’이라 불릴 만큼 에너지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요즘 같은 감염병 유행 시기,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좋다. 아몬드에 풍부한 단백질과 섬유질은 혈당을 조절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줘 다이어트 간식으로 제격이다.

     

    좋아요 2

    캘리포니아 아몬드, 모델 한혜진과 함께 새 브랜드 캠페인 론칭더닐크팩토리 The Nilk Factory 아몬드로 건강함을 빚어내는 곳파킨슨병 원인…아몬드, 바나나, 콩 섭취가 도움 돼스트레스 해소 음식 7가지, 아몬드가 근심 떨치는 데 효과?매일 아몬드 42g 먹으면 복부 지방 줄어든다숙취 막는 음식, 아몬드·달걀이 효과 있다고?"당뇨병 예방하려면 매일 아몬드 한줌(43g) 반 드세요"아몬드 효능, 노화 방지에 탁월! 몇 알 먹어야 되나?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아몬드 체험 행사 성료아몬드, 오전에 간식으로 먹어야 다이어트에 도움건강에 도움 되는 간식… 폐경 여성은 검정콩, 노인은?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9/24/20200924028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