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선이 제 이름으로 삼행시를 날렸다.
김 : 김부선이 말했다
부 : 부랄밑에 점있는 거 다 안다
선 : 선명하게 보았는데 아니라니 웬말이냐.
? 이재명이도 화답했다
이 : 이년 김부선아
재 : 재미좀 봤기로 서니
명 : 명예에 똥칠 하기냐
? 김부선이 질세라 대응한다
김 : 김빼는 소리에 홍콩도 못 가봤는데
부 : 부랄은 땅콩이요
선 : 선 거시기는 뻔데기 만 하더구나
? 이재명이 열 받았다
이 : 이놈 저놈 타고 넘고
재 : 재물까지 탐한 년이
명 : 명분도 허접스레 뒷통수만 까는구나
?김부선이 격을 높여 시조를 꺼내든다
김 : 김빠지는 소리는 한 숨 속의 가락이었고
부 : 부랄은 처량하게 늘어진 형상이니
선 : 선 건지 죽은 건지 위 아래 담아봐도 무변단경(無辯短莖)이었네
?이재명이 작전을 바꾼다
이 : 이심전심 나눈 정을 내 어찌 모르리오
재 : 재승박덕한 여인의 애처로움 또한 모른체 하겠는가
명 : 명색이 이제는 도지사 까지 되었는데 어찌 그리 무엄하단 말이냐 .
?김부선이 간을 보며 쨉을 날린다
김 : 김샌다~. 항복이냐?
부 : 부디 부랄 간수 잘하거라!
선 : 선빵 맞으면 희정이 꼴 된다!
?이재명 수긍한다.
이 : 이 몸이 운빨 좋아 대권이 눈앞인데
재 : 재인이 꼬붕들의 수작질이 수상찮다.
명 : 명분없는 논쟁질은 예서말까 하노라.
...이재명이 이젠 그만 하잔다...ㅋㅋㅋ
[출처] 김부선/이재명 삼행시 / 참 맛깔나는 도다~.
# 결과는?,
김부선 KO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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