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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3292명 ‘역대 최다’...위중증 506명

코로나 신규 확진 3292명 ‘역대 최다’...위중증 506명

입력 2021.11.18 09:33
 
 
 
 
 

지난 17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3292명이라고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3272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다. 하루에 발생한 신규 확진자 기준으로 역대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인 지난 9월 24일(3270명)보다 22명 많다.

사망자도 29명 늘어 누적 3187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6명 줄어 현재 506명이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3272명 중 서울 1423명, 경기 965명, 인천 195명 등 수도권에서 2583명(78.9%)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90명, 대구 73명, 광주 34명, 대전 36명, 울산 9명, 세종 10명, 강원 61명, 충북 26명, 충남 80명, 전북 54명, 전남 40명, 경북 50명, 경남 98명, 제주 28명 등이다.

 

17일 국내 진단검사량은 16만6140건으로 양성률은 1.98%다. 의심신고 검사가 5만5391건이었으며, 임시선별검사는 11만749건이 이뤄져 1184 명이 확진됐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자 기준 4211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17일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4만4991명으로 지금껏 총 4211만652명(전체 인구 대비 82.0%)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규 접종 완료자는 6만5899명으로 누적 4031만2386명(인구 대비 78.5%)이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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