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대통령 서거 추모(追慕)시

전두환 대통령 서거 추모(追慕)시
   - 국가 위기를 극복한 전두환 대통령을 추모합니다.

폭동과 적화 위기에 구국의 영웅으로 오셨으니,
그 이름 위대한 인간 전두환입니다.
이승만의 불후의 건국 설계도를 이어서
위대한 나라를 만든 대통령 박정희를 이어서
당신은 '한강의 기적'을  유지하고 계승했습니다. 

당신은 타고난 리더십으로 부하로부터 존경을 받았고
정치를 모르고 정치로부터 떨어져 살았던 당신은
대통령이 되신 뒤로는 ‘이 분야는 임자가 대통령이야’라는
동기부여, 섬김 리더십으로
모두가 신바람 나게 일을 하게 했습니다.

남북대치로 인한 높은 군사비의 부담 속에서도
연 평균 경제성장률 9%라는 부강한 국정운영을 하였습니다.
소수 위정자는 불편했을지 모르지만
다수 국민은 안정된 안보와 치안 때문에 자유롭게 살았습니다.

자유체제의 수호신인 당신은
더불어 주사파 아이들이 학살자의 프레임에 가둘수록
더 커진 큰바위 얼굴,
파묻을수록 더 빛나는 구국의 성자(聖者)인데도,
얼치기 위정자와 공산무리들의 반대와 속박과 탄압으로
참기 어려운 고통속에 말년을 보내셨습니다.

영웅을 학살자라고 매도하는 그들은
망자가 되신 당신에게
또 어떤 행패를 부릴지 가슴 떨리고 심장 조여집니다.

살아서는 구국의 영웅,
이제 성자의 반열에 오른 당신은 인간의 언어로 칭송할 수 없어서
두 줄 비어 두고 추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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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제 다시 올 수 없지만 당신은
우리들의 가슴에 살아계십니다.
자유시장 질서가 위협받는 오늘의 우리에게
자유수호의 용기와 부국강병의 지혜를 줍니다.
당신의 따뜻한 인간미와 강국의 철학을 아는 우리는
이미 당신의 제자이자 계승자입니다.

당신이 몸소 보여주신 부국강병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공정과 정의가 빛나는 정상국가를 다시 창조하겠습니다.
자유 우파가 하나 되어 위대한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하늘이시여!
나라를 구하고도 외롭게,
고통스럽게,
일생을 마친
전두환 대통령의 영가를 거두어주소서! (끝)

2021년 11월 23일, 박필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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