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관련 수사 중 사람이 죽었는데 ‘무당의 나라?’
인간 존중, 사람에 대한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정치인 이재명.
지난 대선 중, 가난했던 자신의 가족을 ‘비천하다’고 끌어내렸던 이재명 당대표 후보의 비정함은 정말 일관됩니다.
어제는 ‘저학력·저소득층에 국민의힘 지지자가 많고 그 이유는 언론환경 때문’이라 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대선 때 저소득층 다수가 자신을 안 찍었다는 것이 근거입니다. 국민의 선택을 못 받았으면 응당 자신의 부족함을 돌아봐야 정상일 텐데, 유권자가 무지하기 때문이라니 이게 무슨 건방진 적반하장인가 싶습니다. 오늘은 자신과 관련한 법카 수사에서 참고인이 죽은 것에 대해 ‘무당의 나라냐, 나하고 무슨 상관이냐’ 합니다. 자신이 산하기관 임원으로 임명했던 이가 갑자기 죽었는데 참 잔인합니다. 불법적 연관이 있었는지는 수사를 통해 결국 밝혀지겠지만, 자신과 관련한 수사에서 사람이 죽었으면 인간적인 안타까움과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는 것이 보통 사람의 인지상정입니다. 인지상정을 기대할 수 없는 이는 '비정상적'인 사람인데 그 '비정상적' 사람에게서 정상적인 판단과 리더십을 기대하는 것은 허황되기 짝이 없습니다. 독사 앞에 병아리를 놓고 잘 놀기를 바라는 것과 같습니다. 어느 당이든, 최소한 사람의 도리를 지키는 분들이 정치 리더가 됐으면 좋겠다는 국민들의 소박한 바람이 이루어질 날을 소망합니다. |
[ 2022-07-30, 17: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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