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설거지부터 해야 했다.
FOCUS 뉴스라인 김진호/논설고문 종북! 마무리투수 전설이 되라. 文정부 설거지부터 해야 했다. 문재인정부 5년을 돌이켜보면, '풍뎅이 목을 비틀어놓고 빙빙돌아라! 빙빙돌아라!' 손뼉을 쳤던 개구쟁이 장난질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다. 시인의 삐뚤어진 시각으로 더 솔직히 표현하면, 대한민국을 아사지경으로 내몬 정부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던 문재인대통령 진심이 '대한민국 해체'가 목표였다는 사실이 적나라하게 들어나 버렸으니 하는 말이다. 이 말이 틀렸다고 말할 용기 있는 자들이 있으면 어디 한번 나와 보라. 문재인 정부는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귀태였다. 영구 미제사건인 세월호 사건에 대한 책임과 최서원씨를 박근혜대통령 경제공동체라며 탄핵을 주도한 종북세력에 기생한 더부살이 대통령이었으니 하는 말이다. 그래서 당명이 더불어 민주당인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누군가가 문재인 정부를 제재(制)하지 못하면 고려연방제로 직행할 것 같다는 의구심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을 때 구원(救援)투수로 등장한 분이 바로 검찰총장 윤석열 아니던가? 그렇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렇게 '고려연방제'를 막아낼 9회 말 구원투수로 등판한 게 맞다. 지금 수사를 통해 베일을 벗겨내는 중이지만, 만약 '인민공동체'인 그들에게 정권을 빼앗지 못했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하면 모골이 송연하다. 사정이 이러할진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3개월여 만에 지지율이 30%이하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이대로는 정권이 위태롭다. 그들 특유의 시체 팔이 선동정치' 한 판이면 정권이 무너질 수도 있는 위기(危機)다. 종북! 마무리투수 전설이 되라. 구원 등판한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여망인 문재인정부 설거지부터 했어야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칼잡이를 자처하던 윤석열 대통령이, 고양이 앞에 쥐처럼 설설 긴다는 국민적 불만이 하늘을 찌르니 하는 말이다. 국민 싸가지를 대통령 후보로 내세워 패배를 당하고도 일말의 반성도 없는 그들! 지방선거마저 쫄딱 망쳐버렸는데도 파렴치(破廉恥)한 “이재명을 당대표로 내세우는 그들을 뻔뻔함을 지켜보는 국민의 심사가 어찌 온전하기를 바라는가? 국민들은 지금 국기문란의 현장을 방기(放棄)하고 있는 윤석열정부에 냉소를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다. 어쩌자고, 국민의 여망인 문재인정권 설거지는 미적거리면서 느닷없는 교육개혁이니, 연금개혁이니, 하는 민감한 문제들을 들고 나와 분탕질을 치고 있는가 그 말이다. 성상납 당대표가 당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콩가루 집안! 집권여당을 지켜보는 국민들은 지금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지켜보는 듯 심경이 매우 절박(切迫)하다. 문재인정권 탄생의 불쏘시개가 된 노무현대통령 의문사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인민공동체' 더불어 민주당은 그 보다 더한 일도 서슴없이 저지를 위인들이라는 사실에 빗대어, 오는 9월 10일 '검수완박' 법률이 시행되면 윤석열 정부가 식물정부로 전락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킬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이 영영 지구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르니 하는 말이다.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과 이재명 신병을 시급히 확보해야 할 이유다. 윤석열 정부도, 인민공동체도,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시간들이 들이닥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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