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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이 윤석열-이준석 싸움판을 만들려는가?박근혜-김무성 싸움이 탄핵국면으로 간 점을 잊었나? 권성동이 윤석열-이준석 싸움판을 만들려는가? 박근혜-김무성 싸움이 탄핵국면으로 간 점을 잊었나? 趙甲濟 그때 이한구의 역할을 권성동이 하고 최서원의 역할을 무슨 법사가 할지 누가 아는가? 요사이 국민의힘은 大選(대선)과 地選(지선)을 승리로 이끈 이준석 당대표를 제거하는 일로 바쁘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령에 따른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리인 권성동 원내대표가 총대를 멘 것 자체가 윤석열-이준석 싸움판으로 보이게 한다. 이는 이준석보다는 윤석열에게 치명적인 결과를 낳을 수가 있다. 1. 윤석열이 이준석 대표에게 이긴다고 한들, 즉 이준석을 영구추방한다고 한들 自害(자해)일 뿐이다. 어른이 어린이에게 이겼다고 자랑할 순 없다. 2030 지지율은 더욱 떨어질 것이고 이준석 계열의 반발심은 커..
[이철영 칼럼] '정의구현사제단'의 '떼법시위'...'정의'인가 '정치'인가? [이철영 칼럼] '정의구현사제단'의 '떼법시위'...'정의'인가 '정치'인가? '떼법시위'엔 어김없이 나타난다...이게 종교활동?"종교를 빙자한 반국가 정치투쟁" 칼럼 추천뉴스 대장동 개발사업언론중재법 논란뉴데일리 여론조사건국대통령 이승만특종 5 이철영 칼럼니스트 입력 2022-08-03 09:21 | 수정 2022-08-03 09:21 ▲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시국미사'를 진행하고 있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모습. ⓒ정상윤 기자 지난 7월 18일 민주노총 산하의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 노조의 선박점거 농성장에 20여 명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하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와 수녀들이 몰려들었다. 전국에서 모집한 천주교 희망버스까지 동원한 이들 사제단 신부들의 시위는 민노총 금속노조위원장이 ‘..
[속보] 서병수 “비대위 출범시 최고위 해산…이준석 자동 해임” [속보] 서병수 “비대위 출범시 최고위 해산…이준석 자동 해임” 김동하 기자 입력 2022.08.03 14:41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위원회,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등과 관련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은 3일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게 되면 현 이준석 대표 임기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인 서병수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위 소집 관련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상 비대위가 출범하면 즉시 전임 지도부는 해산되고 자동으로 이 대표도 제명이랄까, 해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 의원은 “비대위원장이 당대표 권한을 갖게 된다. 자동으로 지도부는 해산되기 때문에 이 대표의 당대표 권한도 없어진다”고 했다..
與野가 챙긴 ‘공돈’ 867억... 선거비 이중으로 지원 받았다 與野가 챙긴 ‘공돈’ 867억... 선거비 이중으로 지원 받았다 비용보전 받고 보조금도… 올해 세금 이중지원받아 선거에 쓰라는 돈, 퇴직금 주고 엉뚱하게 비상금 쌓아두기도 세금낭비 막자는 잇단 지적에도 양당선 법개정 논의조차 안해 김경필 기자 입력 2022.08.03 03:51 본회의 참석 與지도부 - 국민의힘 권성동(왼쪽 둘째)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인사들이 2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앉아 있다. 왼쪽부터 성일종 정책위의장, 권 원내대표, 조수진·배현진 최고위원. /이덕훈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에 쓴 비용 거의 전부를 국민이 낸 세금으로 보전받고도 ‘선거보조금’ 명목으로 867억원을 더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전에 선거보조금을 주고 선거 후에 ..
이재명, 본인 수사에 “검경 국기문란” 사법리스크 우려엔 “서글퍼” 이재명, 본인 수사에 “검경 국기문란” 사법리스크 우려엔 “서글퍼” 박상기 기자 입력 2022.08.03 10:48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을 둘러싼 검경의 수사 상황과 관련해 “수사권과 기소권을 가진 검찰과 경찰이 그 권한으로 정치에 개입하고 영향을 주고 특정 정치 세력의 이익을 도모하는 나라는 없다”며 “이건 가장 심각한 국기문란”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 자신에 대한 수사에 특정 정치 세력을 돕기 위한 정치적 의도가 깔려있다는 것이다. 이재명 더불더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덕훈 기자 이 의원은 “전당대회에 맞춰서 8월 중순까지 수사를 끝내겠다고 하는 보도를 봤는데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선우정 칼럼] 청와대 국민 개방에 ‘총독 관저’ 끄집어낸 비루한 역사관 [선우정 칼럼] 청와대 국민 개방에 ‘총독 관저’ 끄집어낸 비루한 역사관 망한 왕조든 패한 권력이든 다시 독점할 수 없도록 집요하고 철저하게 국민의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바란다 선우정 논설위원 입력 2022.08.03 00:00 청와대 국민 개방을 조롱한 첫 문재인 정권 사람은 의전비서관이던 탁현민씨다. 그는 “일본이 창경궁을 동물원으로 만들었을 때도 ‘신민’들에게 돌려준다고 했다”고 소셜미디어에 썼다. 그들이 독점하던 청와대를 창경궁에, 국민에게 문을 여는 청와대를 동물원에, 그리고 윤석열 정부를 일제에, 국민 개방을 궁궐 모욕에 비유했다. 1902년 방치된 창경궁의 모습. 순종 즉위 이후 비어있던 창경궁 정원에 동물원과 식물원을 만들어 백성에게 공개했다. 전각은 정비해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근대적 의미..
적십자도 모르게 통일부가 한 일 밝혀져…
[단독] 적십자도 모른 ‘적십자 요청문’…文통일부, 북송 때 유엔사 기만 논란 [단독] 적십자도 모른 ‘적십자 요청문’…文통일부, 북송 때 유엔사 기만 논란 주형식 기자 입력 2022.08.02 14:26 문재인 정부 통일부가 귀순 어민 강제 북송 사건 당시 유엔군사령부에 ‘적십자’ 명의의 협조요청문을 보내면서 정작 적십자에는 이와 같은 내용을 통보하지 않은 것으로 2일 알려졌다. 통상 귀순을 원치 않는 북한 주민을 인도적 차원에서 북측에 넘길 때 적십자 직원이 동행한다. 문 정부가 귀순 어민 강제 북송을 마치 인도적 송환인 것처럼 포장해 유엔사를 기만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9년 11월 판문점을 통해 강제 북송되는 북한 어민의 모습. /통일부 제공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TF 단장인 한기호 의원에 따르면, 통일부는 귀순 어민을 강제 송환하기 전날인 2019년 11월6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