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oz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Berlioz / Symphonie Fantastique in C major, Op.14
                          부제 '어느 예술가의 생애'

베를리오즈의 대표작이면서 교향곡 사상 중요한 의의가 있는 곡.
즉 교향곡으로서는 처음 표제음악의 성격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베를리오즈는 당시 연극배우 해리어트 스미드슨을 사랑하여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어 정열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사랑의감정을 이 곡에 표현하였다.

각각의 악장에는 표제가 붙어있으며 1악장에서 3악장까지는
베를리오즈의 사랑의 감정을 추억하며, 4, 5악장에서는

실연의 아픔을 아편에 의한 악마적인 환상으로 복수하려는 감정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정명훈이 1995년 DG(도이치 그라모폰社) 데뷔 5주년 기념으로
발매한 이 녹음은 일본에서 레코드 대상을 받은 명연이었다.
 
 

  I. Rêveries - Passions 꿈 - 열정 (17:09)   



  II. Un bal 무도회 (06:38)



  III. Scène aux champs 전원의 풍경 (18:22)



  IV. Marche au supplice 단두대로의 행진 (04:52)



  V. Songe d'une nuit de sabbat 마녀의 축제 (10:38)

Myung-Whun Chung cond.

Orchestre de l'Opera Bastil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