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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망 속을 꿰뚫어 보는 방법 하나/지만원

http://blog.chosun.com/audrudwltn/4374650

 

 

위장망 속을 꿰뚫어 보는 방법 하나

 

최근의 좌익들은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집니다. 하나는 민노총,공무원 노조.전교조 등과 같이 자기의 정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놓고 국가를 파괴하는 세력이고.다른 하나는 극도로 우익인체 하면서 우익사회에서 지지를 받은 후 결정적인 순간에 우익의 여론을 그들 목적으로 이끌어 가려는 사람.아주 중요한 단계에서  초를 치거나민심을 위장된 좌익후보 편으로 끌고 가려는 사람들일 것입니다.이런 사람들은 인심과 신뢰를 얻기 위해 우익에 마음에 드는 글들을 아주 열심히 씁니다.그러면서도 이들이 절대로 건드리지 않는 금단의 문이 있습니다.아니 절대로 보호하는 성지가 있습니다 바로 '민주화 운동'입니다.

 

민주화 운동은 좌익들이 정체를 숨기는 최고의 위장망입니다.이 위장망이 찢어지면 좌익들의 근본자체가 무너집니다.주춧돌이 빠져 나가는 것입니다.그래서 민주화만은 절대오 양보하지 못하며 민주화라는 위장망이 찢어지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 민주화라는 위장망을 찢는 무기가  최근 새로 생겼습니다 두 개입니다. 하나는 "수사기록으로 본 12.12와 5.18"이며 다른 하나는 탈북인들이 쓴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입니다. 두 개로 갈라졌던 증표를 맞추면 아귀가 맞듯이 남한에서 수사기록을 본  5.18과 북한에서 본  5.18을  맞추어 보니 그렇게 아귀가 잘 맞을 수가 없습니다.남한에 있는 증거자료들이 북한에서 살았던 사람들에 의해 그대로 확인도장이 찍히게 된 것입니다.

 

이 증언록을 읽은신 분들은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십니다. 저는 수사기록에서 5월 21일 12시에서 4시 사이에 17개 시군에 산재한 무기고를 동시에 턴 사실을 분석해 냈습니다.

이는 무기고 위치에 대한 약도를 준비했다가 38개 팀에 누나어주기 전에는 불가능한 것이며 이는 간첩의 소행일 것이라고 판단해 놓았습니다.그런데 이번 수기집에 보니 대위 팀장이자 '5.18 공화국영웅'이 된 안창식 등이 내려와 고정간첩을 동원하여 1980년 2월 말경에 전라도 지역 무기고 전반에 대한 요해도까지 준비해 놓았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있었습니다.무기를 나누어 주는 북한군을 의심의 눈으로 보는 여자를 뒤좇아 그녀와 이야기를 나누는 남성까지 죽였다고 증언합니다.이렇게 짝 맞아 떨어지는 상황들이 수십 개 있습니다.

 

두 가지 책을 읽은 분들은 모두 증언 내용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읽지도 않고 처음부터 말도 되지 않는 이유를 내세워 탈북자들의 증언을 믿을 수 없다 하고 5.18은 민주화 운동 그것도 반공선상에서 이루어진 민주화라 우겨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두환은 광주에서만 학살한 사람이 아니라 월남에서도 학살했다는 말도 서슴치 않고 합니다. 5.18을 지키기 위해 전두환을 모략한 것입니다. 심지어는 10.26 30돌을 맞아 "박 대통령이 살해된 것은 본인으로서는 안 된 일이지만 국가를 위해서는 잘된 일이다.그가 살해됐기에 헌정질서가 유지됐고, 민주화 운동이 제 궤도에서 잘 이루어졌다"이렇게 무서은 글도 올렸습니다 5.18이 민주화운동이었고,오늘의 민주화 운동은 궤도에 맞게 성공한 운동이라는 말을 하기 위해 박정희의 죽음에 돌을 던진 것이라고 해석됩니다.

매우 놀랍게도 이런 주장을 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조갑제 기자입니다. 이래서 지금은 극도로 혼란스러운 것입니다

 

글쓴이; 지만원

실린곳;시국진단 12월호

펴낸곳;국민의 함성

 

**한국민의 가장 큰 착각 중 하나가 연방제를 통일방안으로 보는 것입니다. 이념이 달라 갈라진 남북이 이념이 다른 상태에서 연방제를 한다고 통일이 될 수는 없죠.북한의 연방제는 통일방안이 아닌 통일을 위한 수단(手段)입니다.

그리고 북한이 말하는 통일이란 기본적으로 무력적화통일입니다. 연방제는 결국 남한에서 내분(內紛),내란(內亂)을 일으켜 무력적화통이의 구실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남한 내 폭동暴動을 일으킨 뒤 남한 내 애국자들을 돕는다는 구실로 무력남침하겠다는 의도로 주장해온 것이 연방제의 본질입니다-
윤상환( 1968년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5년 실형)

 
6.15 적화문서가 뜻하는 것이 바로 이 연방제로 가자는 것이다. 이런 적화음모를 이행해야 한다는 박근혜의 사상은 마땅히 규탄되어야 하고 북의 적화통일 노선을 적극적으로 비판하지 않고 북의 북침설을 확산시키고 미군철수 국보법 폐지 연방제 주장에 동조한 친북 매체 MBC를 영구 퇴출시켜야 한다**